오스트리아 비엔나 3편 - 쇤부른 궁전, 오페라
비엔나 마지막 날에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6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쇤부른 궁전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에서 왕정이 끝난 이후에 오스트리아 공화국 선포를 했다고 하니 오스트리아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의미있는 곳일 듯합니다. 여름에 찍은 사진들을 보면 정원에 꽃도 피고 참 아름답던데,,,,,,,,,,,겨울은 말그대로 황량했습니다. 추위가 느껴지시나요ㅎㅎㅎㅎ물론 지금의 한국보다는 춥지 않습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숸부른 궁전의 정원입니다. 겨울엔 휑한 공터일 뿐입니다... 앙상한 나뭇가지가 겨울궁전을 잘 설명해 주는듯 합니다. 궁전 건물은 노란색 파스텔톤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기대보다는 별로 볼 것이 없었습니다..... 예상보다 일정을 줄이고 시내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곳은 시내에 있던 클림트의 작품을 소..
2015.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