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6 포트스테판 모래썰매 타보셨나요? 시드니에서 당일치기 일정으로 많이 다녀오는 포트 스테판입니다. 포트 스테판 투어에서는 모래썰매를 비롯한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아침 일찍 나가 저녁먹기 전에 돌아오는 당일치기 일정을 많이 선택하지만 제제는 학교에서 가는 투어였기에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포트 스테판은 시드니에서 약 3시간 떨어져있는 항구인데요. 바다와 함께 사막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포트 스테판을 가기 전에 들린 Australian Reptile Park입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상징인 코알라와 캥거루를 비롯해 악어, 카멜레온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캥거루가 뛰어노는 곳에서 먹이를 직접 줄 수 있고 희귀 동물인 코알라를 볼 수 있어 좋았.. 2014. 1. 23. 골드코스트 여행 서퍼들의 천국 멜버른을 떠나 비행기를 2시간 타면 도착할 수 있는 곳 바로 호주의 대표적인 휴양지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골드코스트입니다. 황금 해안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해안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도시인 만큼 관광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큰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항에서 비싼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되는 것과 달리 골드코스트 공항에서는 시내로 향하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처음 오는 곳인만큼 잘못 내리지 않도록 사전에 내릴 버스정류장을 알아놓고 기사님에게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드코스트는 시드니 멜버른보다 날씨가 더 더웠습니다. 특히,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 때문에 썬크림을 발랐음에도 피부가 타들어가니 썬크림을 꼭 듬뿍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바다와 .. 2014. 1. 15.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멜버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바로 그레이트 오션로드입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세계 1차 대전 후 호주로 돌아온 직업 군인들에게 정부에서 일자리를 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라고 불릴만큼 호주의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인 만큼 243 km에 달하는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는 아름다운 풍경과 광활한 바다의 끝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바다가 끝없이 이어져있는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대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멜버른에서 약 3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이 정도 거리는 가까운 축에 속하게 되므로 대부분이 당일치기로 다녀옵니다. 교통수단이 불편하기 때문에 차를 렌트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 2014. 1. 9. 호주 속의 유럽! 빅토리아주 멜버른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떠난 도시는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입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호주라서 그런지 몰라도 멜버른과 시드니의 느낌은 많이 달랐습니다. 멜버른의 하늘은 높아서 아름다웠고 일교차도 심해 40도가 넘다가도 밤에는 쌀쌀합니다. 유럽 풍의 건물들이 많고 자유롭게 예술활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아름다운 정원들 때문인지 몰라도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멜버른에서는 어떤 것 들을 보았는지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멜버른은 호주 빅토리아 주에 위치하고 있어 남쪽 방향의 바다를 볼 수 있어 시드니와는 또 다른 경치를 선사합니다. 멜버른 지도를 보게 되면 구획이 나누어져 있어 직사각형 모향의 땅들이 가지런하게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편이고 물가가 호주에서 가장 비.. 2014. 1. 8. 시드니 축제, 음식편 1월부터 12월까지 굵직굵직한 축제들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시드니입니다. 시드니의 축제는 주로 퍼레이드로 많이 이루어져있는데요. 시드니에서 가장 중요한 대로라고 할 수 있는 George Street를 막고 퍼레이드를 진행하게 됩니다. 시드니에서는 고유의 음식이 유명하다기 보다 다양한 인종의 음식들을 현지 그대로의 맛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1월 - 시드니 페스티벌 1월 한달간에 걸쳐 시드니 내 각종 장소에서 예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2월 - 차이니즈 뉴이어 페스티벌 (1월말 ~ 2월초) 차이니즈 뉴이어 페스티벌을 우리나라의 설날을 기념한 날인데요. 호주 시드니에서는 중국인들의 힘이 강력해서 이렇게 큰 행사로 자리잡았답니다. 설날을 쇠는 우리나라도 위의 사진처럼 퍼레이드에 참가했는데요... 2013. 12. 31.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여행 제제는 1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 간 호주 시드니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했습니다. 처음 호주로 떠나기 전 호주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거라고는 오페라하우스, 캥거루, 코알라, 워킹홀리데이, 아웃백 등이 전부였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곳이었기에 두려움이 앞섰지만 시드니 공항에 내린 순간부터 다시 한국 행 비행기를 탈 때까지 호주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활한 땅덩어리를 자랑하는 호주에서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소개하는 제제의 여행탐구생활 - 호주편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로서 우리나라와 시차는 1시간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정반대인 나라입니다. 영어를 주로 쓰지만 미국식 영어와는 조금 다른 억양을 구사합니다. 인구가 많지 않지만 이민.. 2013. 12. 30. 싱가포르 여행 센토사섬 & 음식 여행 2일 째는 아침부터 싱가포르 관광의 중심 센토사 섬으로 향했습니다. 센토사 섬에서는 싱가포르의 바다와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 타이거 스카이타워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들, 여수 EXPO의 빅 O와 비슷한 송즈 오브더 시 같은 공연까지 관광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곳입니다. 센토사섬을 가려면 먼저 MRT 하버프런트역에 갑니다. 여기서 이제 어떻게 섬에 들어갈지 고민을 하면 되는데요. 가장 먼저 도보입니다. 입도료만 내고 갈 수 있습니다. 거리가 많이 멀지는 않지만 더운 날씨에 금방 방전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모노레일을 타는 것인데요. $3 정도의 이용료만 내고 센토사섬 내부에서는 몇번이고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케이블 카입니다. 케이블카는 다른 방법에 비해 비용.. 2013. 12. 24. 싱가포르 여행 작지만 알찬 나라 싱가포르하면 어떤 것들이 생각나시나요? 껌만 뱉어도 벌금을 문다는 사실, 도시국가이지만 아시아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 멀라이언 상이 물을 뿜고 있는 모습 등 싱가포르는 치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면서 성장한 도시의 편리함과 동남아시아의 느낌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제제는 호주로 떠나기전 싱가포르를 경유지로 하는 여행 일정을 잡았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제제의 여행탐구생활 시작하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비행기로 약 6시간 소요됩니다. 제가 탔던 항공사는 싱가포르 항공인데요. 명성에 걸맞게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아 큰 불편함 없이 올 수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새벽 12시 10분 경 출발했었는데 자리 곳곳이 비어있어 조금 썰렁하게 왔습니다. 싱가포르는 시차.. 2013. 12. 23. 영국의 수도 런던 - 해가 지지않는 나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역에 도착햇습니다. 해저터널이라기에 기차에서 바닷 속 풍경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는 내내 깜깜하기만 하더라구요. 기차에서 보는 바닷 속 풍경은 아쉽지만 다음에 보기로... 기차를 타는 것인데도 국경을 넘다 보니 입국심사도 해야되는 런던. 드디어 영어가 모국어인 영국에 도착해 제제의 영어실력을 뽐낼 수 있을 거라 자신만만하고 있는데. 하나도 안 들립니다... 그동안 영어공부는 뭣하러 한건지... 그래도 무사히 입국심사대를 넘어 런던에 발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은 런던 여행탐구생활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런던은 다른 유럽국가들과 달리 자국 화폐인 파운드를 사용합니다. 런던의 기후는 확실히 쌀쌀한 편이었습니다. 10월 중.. 2013. 12.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