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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3

파리지앵의 낭만이 있는 곳! 파리 인터라켄을 떠나 다음 여행지는 바로 낭만의 도시 파리입니다. 말로만 듣던 떼제베를 타고 파리로 향했는데요. KTX랑 비슷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떼제베는 2층 기차라는 점! 한국인들이 유럽에서 가장 가고 싶은 도시 중 하나인 파리 많은 여행자들이 쇼핑과 같은 이유 때문에 한국으로 갈 때 프랑스에서 비행기를 많이 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유럽여행의 마지막 여행지가 되어 더욱 아련하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제가 파리에 가기 전 느끼는 감정은 기대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명소들을 직접 본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기대되었지만 좋지 않은 치안은 항상 긴장해야된다는 사실 때문에 두려웠습니다. 처음 지하철을 탔을 때 느낀점은 확실히 한국 지하철보다 더럽고 어두침침합니다.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잘 보지 못했.. 2013. 11. 27.
만년설로 뒤덮인 산을 보고 싶다면 - 스위스 인터라켄 루체른을 뒤로하고 떠난 곳은 바로 융프라요흐가 있는 인터라켄으로 향했습니다. 루체른에서 리기산을 보긴 했지만 만년설이 뒤덮인 산은 아니었죠. 스위스에 온 이유 바로 알프스에 올라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눈썰매도 타보고 고산병도 느껴보고 싶어서일겁니다. 인터라켄에는 융프라요흐말고도 또다른 봉우리 쉴튼호른, 동화 속에나 나올법한 아기자기한 마을들이 많습니다. 호수 사이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인터라켄은 브리엔쯔 호수와 툰 호수 사이의 위치한 마을입니다. 두 호수 모두 크기도 크고 색깔도 예뻐 왜 스위스스위스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루체른에서 인터라켄 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요. 루체른 - 인터라켄 구간은 골든패스 구간이라고 경치가 특히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1등석 티켓을 가지고 있다면 .. 2013. 11. 21.
호수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스위스 루체른 뮌헨을 떠나 찾은 곳 바로 스위스 루체른입니다. 스위스는 북적북적한 관광지를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들이 많이 찾고 잇는데요. 알프스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 융프라요흐나 체르마트와 같은 설산을 가지고 있는 스위스를 유럽여행 일정에 꼭 넣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유로가 아닌 스위스프랑을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환전을 해가던가 스위스에 내려 역 안에서 VISA/MASTERCARD ATM 으로 돈 인출해야 합니다. 제제의 경우 후자의 방법으로 돈을 인출했답니다. 수수료는 아깝지만 많은 돈을 들고다니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루체른은 뮌헨에서 한번에 가는 기차는 없고 중간에 한번 환승해야하는데요. 와이파이가 되지 않고 기차가 연착되기도 해서 환승시간은 충.. 2013. 11. 20.
옥토버페스트의 도시 - 뮌헨 옥토버페스트의 도시 - 뮌헨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사실 뮌헨은 축구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세번째 큰 도시로서 금융, 교통, 상업, 등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뮌헨은 큰 도시인만큼 볼거리도 많은데요. 관광지 간 거리가 짧은 편이라 많은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 관광하기 좋습니다. 또 뮌헨에는 브라질 삼바축제, 일본 삿포로 눈꽃축제와 더불어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옥토버페스트 맥주축제가 있는데요. 옥토버페스를 비롯해 뮌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막스요제프광장 국립극장 트램역에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볼 수 있는 막스요제프광장입니다. 걸어가면서 카페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출근 하는 사람들등 독일인들의 일상을 볼 수 있습니다. .. 2013. 11. 12.
독일 뉘른베르크 - 소시지하면 바로 이곳! 독일 뉘른베르크 - 소시지하면 바로 이곳! 독일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들 바로 맥주와 소시지인데요. 원래 오전에 프랑크푸르트를 구경하고 뮌헨으로 넘어가려던 제제 전날 밤 이미 프랑크푸르트의 유명한 것들을 볼 수 있었고 생각보다 볼게 없다는 것을 깨달은데다 날씨까지 좋지 않아 서둘러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박집 사람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가지고 있던 책자 인터넷 검색등을 해본 결과 가게 된 뉘른베르크! 순전히 뉘른베르크 소시지가 맛있다는 이야기에 아무런 정보없이 간 곳이지만 마음에 쏙 드는 도시였습니다. 뉘른베르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뉘른베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축구팀에게 우리에게 친숙한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한국인들은 잘 가지 않는 곳이지만 맛있는게 있다면 어디든 가는게 제제의 .. 2013. 11. 11.
제제의 여행탐구생활 유럽편 - 프리뷰 & 프랑크푸르트 8월부터 10월까지 제제의 여행탐구생활에서는 국내의 이곳저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11월에는 잠시 국내 포스팅 대신 제제의 여행탐구생활 유럽편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제는 작년 10월 독일-스위스-프랑스-런던으로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때 갔다온 중국을 빼고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이었기에 유럽여행책도 몇권씩이나 읽고 네이버 유랑 카페 매니저님을 만나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도 하고 스터디도 하는 등 많은 것을 준비하고 떠났던 여행이었습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일정이 1주일이나 줄기도하고 여러가지 돌발상황도 발생했었지만 잊지못할 추억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 꽃보다 할배에서 유럽을 다녀와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유럽은 나이를 불문하고 가장 인기있는 해외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2013. 11. 7.
경상도 여행지 추천 경상도 여행지 추천 저번에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한번 방문해도 좋을 만한 강원도의 도시들을 모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부산, 경주 말고도 숨겨져 있는 경상도의 곳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북천 순천과 진주 사이에 북천이라는 곳에 북천코스모스역이 있습니다. 역 이름이 북천코스모스역일 정도로 코스모스로 유명한 곳인데요. 매년 10월 초 쯤에 북천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북천코스모스역에서 열립니다. 역 주변에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기때문에 사진을 좋아하거나 낭만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내년에는 코스모스 보러 북천역에 들리는 것은 어떨까요? 2. 하동 하동은 순천에서 기차로 30여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인데요. 아름다운 섬진강이 흐르고 있는 곳입니다. 하동에는 박경리의.. 2013. 11. 6.
울릉도 독도 여행 이야기 울릉도 독도 여행 이야기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울릉도와 독도에 가보신 분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제는 작년 8월 독도에 대한 교육을 받고 독도탐방을 하는 독도국제수호연대가 주최의 독도아카데미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왔는데요. 이동시간이 길어 피곤했지만 너무나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울릉도 가는 배는 강원도 묵호항에서 가는 배와 포항에서 가는 배가 있는데요. 묵호항까지는 묵호역이나 동해고속터미널에서 내려서 갈 수 있는데요. 청량리에서 2시간마다 하나씩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타고 묵호역에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5시간이나 걸리기에 시외버스를 타고 가는게 시간적인 면에서는 유리합니다. 묵호항에서 울릉도 도동항 까지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됩니.. 2013. 10. 31.
부산 여행지 추천 - DYNAMIC 부산 부산 여행지 추천 - DYNAMIC 부산 서울 다음으로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제 2의 도시 부산입니다. 부산에는 열정적인 봉다리 야구 응원, 매력적인 사투리, 해운대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싱싱한 회 같은 먹을거리가 고루 섞여있는 가고 싶어지는 관광지인데요 잠깐이지만 그저께 부산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부산은 언제가도 좋은 인상을 받고 오네요. 그럼 왜 제가 이리도 부산을 좋아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산은 서울에서 극단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먼 곳입니다. 하지만, KTX의 개통으로 인해 더 이상 멀기만 한 곳은 아닙니다. 2시간 대면 부산을 도착할 수 있으니깐요. 무궁화호, 새마을호, KTX 등 하루에도 수십대의 기차가 부산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부산에는 부산역 말고도 부전역, .. 201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