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50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분석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분석 얼마 전 에서 타이미가 아쉽게 탈락을 했죠. ㅠㅠ 저는 프로그램의 후반부로 갈수록 타이미에 대해 많은 흥미를 느꼈는데요. 많은 질타를 받는 비호감 이미지에서 많은 팬을 거느리는 호감 이미지로 탈바꿈한 극적인 인물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타이미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미는 모두가 알다시피 원랜 이비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때 이비아의 노래를 듣고 쟤는 뭐지? 하고 음악을 듣다 꺼버린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이상했거든요. 물론 이때의 음악도 좋아하는 팬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무튼 이비아 활동을 할 때 제가 생각하는 대표곡은 shake, 오빠 나 해도돼?, 미친 인연 입니다. 지금 보니깐 약간 일본 아이돌 느낌도 살짝 나네요. 이랬던 .. 2015. 3. 20. 경북선 타보기 단선노선으로 하루에 상행3번, 하행3번해서 열차가 6번밖에 다니지 않는 노선입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김천에서 시작하여 상주, 점촌, 예천을 거쳐 안동으로 이어지는 노선이었으나, 전쟁 도중 물자부족으로 예천-안동 노선을 해체하여 선로를 전쟁물자로 쓰는 바람에 끊어진 노선이었습니다. 해방 이후 예천-영주 구간을 연결하여 지금의 김천-영주 구간을 잇는 노선이 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타보고 싶던 노선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전국노선을 모두 타보고 싶다는 개인적인 이유(경북선과 충북선만 남음)도 있었고, 가장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노선이라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8시 25분 청량리역에서 부전행 열차를 타고 영주로 출발합니다. 늦게 일어나 다급히 오는 바람에 사진 흔들림. 요즘 청량리-원주 구.. 2015. 3. 17. 에반게리온 OST 에반게리온은 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작품이죠. 그전까지의 단순한 로봇만화처럼 주인공이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악당과 싸워 승리하는 공식처럼 전개되는 방식과 달리 에반게리온은 쉽게 좌절하는 주인공을 내세웁니다. 이를 통해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로봇만화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뭐 일단 각설하고, 에반게리온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심도있게 전개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맛보기로 에반게리온의 OST 몇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残酷な天使のテーゼ(잔혹한 천사의 테제) 유명한 에반게리온 오프닝 [잔혹한 천사의 테제]입니다.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라는 가사가 와닿는 노래입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이 개봉될 당시 오프닝데이가 시작될 때 이 노래가 코엑스 메가박스에 흘러나.. 2015. 3. 16. 경주 3편 - 오릉, 교촌마을, 황룡사지 마지막날 경주에서 다녀온 곳은 오릉, 교촌마을, 황룡사지 입니다. 서울로 가는 버스표를 먼저 끊은 후에 터미널 앞에서 자전거를 렌탈해서 여행을 했는데요, 렌탈비도 그리 비싸지 않고 날씨도 좋아서 자전거 타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1. 오릉 오릉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섯개의 무덤이라는 뜻입니다. 오릉 또한 대릉원 근처에 있는데 느낌은 대릉원에 있는 무덤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펜스가 없기 때문인데요, 오릉에 있는 무덤들은 펜스도 없이 들판에 그냥 황량하게 놓여있는 느낌입니다. 아주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이 계서서 무덤에 올라가는 것은 통제합니다. 가볍게 오릉을 보고 오늘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교촌마을로 향했습니다. 2. 교촌마을 경주 교촌마을은 전주 한옥마을처럼 많은 .. 2015. 3. 1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세 남자의 건방진 평가 자고로 [고전]이라 함은 시대를 초월하여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고 많은 마음들을 움직여야 하는 작품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그리고 그 시대의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사실 유행도 순환하듯이, 시대가 중요시하는 가치들도 순환하면서 부각된다. 그러므로 역사는 일직선이 아니라 뫼비우스의 띠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그 시대를 엿볼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시대의 당면한 과제와 시대정신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을 기반으로 하여 나를 포함한 3명의 20대(A, B, C)는 고전을 건드리고 약간은 대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위에 기술한 이유도 있지만 사실 책 좀 읽자는 우리들의 생각이 반영된 자리일 수도 있다. 우리 멋대로 고전을 평가해보고 대들어.. 2015. 3. 13. 언프리티랩스타 트랙리스트 언프리티랩스타 트랙리스트 언프리티랩스타는 방송의 횟수가 거듭할 수록 해당 프로그램의 앨범이 완성되는 신선한 방식의 예능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포스팅은 방영 초기 당시에도 썼었는데요, 시간이 많이 지난만큼 앨범 트랙이 많이 채워졌기 때문에 다시한번 포스팅해보려합니다. (저 언프리티랩스타 광팬이에요. 담주에는 파이널 공연도 보러가요///) 1. 육지담 - 밤샜지(prod. by ZICO) 먼저 첫번째 트랙인 육지담의 밤샜지부터 살펴봅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말해 yes or no' 버전이 더 좋았는데 이렇게 바꼈더라구요. 육지담은 쇼미더머니때에 비해 뭔가 많이 발전된건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제 취향의 목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한번 듣고 말았던 트랙. 그치만 은근히 중독성 있는 것 같아요. 싫어도 나도 모.. 2015. 3. 12. 청춘에게 힘이 되는 노래 청춘에게 힘이 되는 노래 대학교 첫 입학했을 때에 비하면 요즘은 고민이 많아졌어요. 무슨 일을 하든 그 목적이 '취업'이 되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요즘. 마음이 답답할 때가 많죠. 그럴때마다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많이 애용하는 건 '힘이 되는 노래를 듣는 것'인데요. 오늘은 저한테 힘이 되는 노래들을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는 포스팅을 해볼게요. 1. 브로콜리너마저 -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 노래는 확실히 계피가 부른 게 더 좋아요. 가사는 힘들어 죽겠어서 음악을 크게 듣다가 이웃에 방해된다는 얘기를 듣고 밖으로 나가 조용히 헤드폰을 쓰고 춤을 춘다는 얘긴데요. 벽을 치기엔 손이 너무 아플테고, 갑자기 떠나버릴 자신도 없어 조용히 춤을 춘다는 가사가 마음에 .. 2015. 3. 11. 8월의 크리스마스 리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는 긴 시간이 필요한 사랑을 하고있다." 사진관을 운영하는 정원는 자신이 곧 병으로 죽는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그게 마음속에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는 담담히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을 택했다. 여전히 자신의 일터인 사진관에서 필름을 현상하고, 사진찍는 일을 하며, 가끔 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인생의 마지막을 기다리고 있었다. 옛날 짝사랑도 우연히 만났다. 그녀는 결혼을 했지만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것 같았다. 어색한 인사 뒤 그는 하지 못한 말들을 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지 않았다. 그는 이대로 가슴에 묻어둔 채 떠나고 싶었는지 모른다. 사랑은 언젠가 추억으로 그치기 때문에. 이렇듯 그는 조용히 세상살이를 정리하고 평소와 같이 살다가 생을 마감하려 했었을.. 2015. 3. 10. 자기소개서 첨삭 사이트 안녕하세요, 김인하입니다. 주변 지인들을 도와주자고 시작한 일이 여기까지 흘러왔습니다. 이제까지 많은 분들의 글을 첨삭했습니다. 그중에는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오셔서 한국말이 서툰 분도 계셨고, 풍부한 어휘와 논리정연한 문장을 가졌지만 기업에서 원하는 방향을 잡지 못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어떤 분의 글이건, 언제나 최선을 다해왔고 마지막에는 고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떤 분께서는 감사하다며 제가 말씀드린 비용 이상을 더 주시기도 하셨지요. 자기소개서 첨삭을 진행해오면서, 이 일이 저와 신청자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더 많은 분들과 만나고자, 정식으로 카페를 오픈합니다 :) 김인하 첨삭, 주소는 cafe.naver.com/chumsac입니다. 다음은 에디터 약력입니다. .. 2015. 3. 8. 이전 1 2 3 4 5 6 7 8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