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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 여행탐구생활147

시드니 블루마운틴 은은한 푸른 빛의 산! 시드니에서 포트스테판과 더불어 인기가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블루마운틴은 산 전체에 은은하게 푸른 빛을 볼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요. 유칼립투스 나무가 많아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 제제가 블루마운틴을 찾았을 때는 하늘이 청명해 너무나도 아름다웠었는데요. 블루마운틴 포스팅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블루마운틴은 시드니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카툼바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대도시인 시드니에서 20분만 벗어나도 시골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카툼바는 물이 언덕으로부터 떨어진다는 의미를 가진 마을로 옛날에는 탄광으로 유명했던 곳인데요. 지금은 블루마운틴을 가기 위한 베이스캠프 마을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카툼바역에서 블루마운틴까지는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거.. 2014. 1. 30.
울릉공 & 카이아마 바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포트스테판이나 헌터벨리처럼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은 아니지만 시드니 근교에 한적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울릉공과 카이아마라는 곳이 있습니다. 특별히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힐링여행을 하고 싶다면 강추하는 곳들입니다. 울릉공은 원주민 언어로 "바다의 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시드니 Central station에서 기차를 타고가면 1시간 30분 정도 후 울릉공역에 도착합니다. 울릉공은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한적한 바닷가 마을인데요. 대도시인 시드니와 달리 여유로운 사람들, 자연풍경을 볼 수 있어 나름 인기있는 곳입니다. 이렇듯 바닷가를 보기 위해서는 울릉공역에서 걸어가도 되고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도 됩니다. 셔틀버스 간격이 시드니 무료셔틀버스보다는 기니 어느정도 기다리.. 2014. 1. 29.
포트스테판 모래썰매 타보셨나요? 시드니에서 당일치기 일정으로 많이 다녀오는 포트 스테판입니다. 포트 스테판 투어에서는 모래썰매를 비롯한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아침 일찍 나가 저녁먹기 전에 돌아오는 당일치기 일정을 많이 선택하지만 제제는 학교에서 가는 투어였기에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포트 스테판은 시드니에서 약 3시간 떨어져있는 항구인데요. 바다와 함께 사막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포트 스테판을 가기 전에 들린 Australian Reptile Park입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상징인 코알라와 캥거루를 비롯해 악어, 카멜레온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캥거루가 뛰어노는 곳에서 먹이를 직접 줄 수 있고 희귀 동물인 코알라를 볼 수 있어 좋았.. 2014. 1. 23.
프레이저 아일랜드 세계 최대의 모래섬 브리즈번은 케언즈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데요. 제제는 브리즈번에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볼 수 있는 케언즈를 가려다 케언즈까지 버스 소요시간이 30시간인 것을 확인하고 길목에 있는 곳들 중 갈만한 곳을 고른 것이 바로 이 프레이저 아일랜드입니다. 제제는 허비베이에서 출발/귀환하는 2박 3일 쿨딩고 투어를 선택해 다녀왔는데요. 브리즈번을 떠나 4박 5일이나 일정을 보냈던 허비베이와 프레이저 아일랜드 지금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이저 아일랜드는 세계 최대의 모래섬으로 남북 길이만 약 120km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가진 섬입니다. 모래로만 이루어져있고 특이한 생태계가 이루어져 있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정부의 특별 관리를 통해 자칫 크게 훼손될 뻔한 프레.. 2014. 1. 22.
호주 브리즈번 인공비치 골드코스트에서 버스를 타 네랑역에 내린 후 네랑역에서 기차를 타면 퀸즈랜드 주 최고의 도시 브리즈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사실 브리즈번은 시드니다 멜버른과 같은 다른 호주 대도시들과 달리 관광보다는 도시 자체의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인데요. 사실 브리즈번은 기대를 하지 않고 다음 장소를 이동하기 위해 쉬어가는 곳이라고만 여겼었지만 밤이 되자 그런 생각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우스뱅크라는 인공비치가 야경과 더불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브리즈번! 지금 시작해보겠습니다. 브리즈번은 퀸즈랜드 주의 주도이자 교통의 요지로서 한국인 워홀들을 비롯해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브리즈번은 시드니나 멜버른보다 적도에 가깝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기후가 아열대입니다. 1. 사우스뱅크 브리즈번 시티에서 다리를.. 2014. 1. 16.
골드코스트 여행 서퍼들의 천국 멜버른을 떠나 비행기를 2시간 타면 도착할 수 있는 곳 바로 호주의 대표적인 휴양지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골드코스트입니다. 황금 해안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해안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도시인 만큼 관광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큰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항에서 비싼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되는 것과 달리 골드코스트 공항에서는 시내로 향하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처음 오는 곳인만큼 잘못 내리지 않도록 사전에 내릴 버스정류장을 알아놓고 기사님에게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드코스트는 시드니 멜버른보다 날씨가 더 더웠습니다. 특히,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 때문에 썬크림을 발랐음에도 피부가 타들어가니 썬크림을 꼭 듬뿍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바다와 .. 2014. 1. 15.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멜버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바로 그레이트 오션로드입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세계 1차 대전 후 호주로 돌아온 직업 군인들에게 정부에서 일자리를 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라고 불릴만큼 호주의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인 만큼 243 km에 달하는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는 아름다운 풍경과 광활한 바다의 끝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바다가 끝없이 이어져있는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대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멜버른에서 약 3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이 정도 거리는 가까운 축에 속하게 되므로 대부분이 당일치기로 다녀옵니다. 교통수단이 불편하기 때문에 차를 렌트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 2014. 1. 9.
호주 속의 유럽! 빅토리아주 멜버른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떠난 도시는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입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호주라서 그런지 몰라도 멜버른과 시드니의 느낌은 많이 달랐습니다. 멜버른의 하늘은 높아서 아름다웠고 일교차도 심해 40도가 넘다가도 밤에는 쌀쌀합니다. 유럽 풍의 건물들이 많고 자유롭게 예술활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아름다운 정원들 때문인지 몰라도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멜버른에서는 어떤 것 들을 보았는지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멜버른은 호주 빅토리아 주에 위치하고 있어 남쪽 방향의 바다를 볼 수 있어 시드니와는 또 다른 경치를 선사합니다. 멜버른 지도를 보게 되면 구획이 나누어져 있어 직사각형 모향의 땅들이 가지런하게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편이고 물가가 호주에서 가장 비.. 2014. 1. 8.
시드니 축제, 음식편 1월부터 12월까지 굵직굵직한 축제들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시드니입니다. 시드니의 축제는 주로 퍼레이드로 많이 이루어져있는데요. 시드니에서 가장 중요한 대로라고 할 수 있는 George Street를 막고 퍼레이드를 진행하게 됩니다. 시드니에서는 고유의 음식이 유명하다기 보다 다양한 인종의 음식들을 현지 그대로의 맛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1월 - 시드니 페스티벌 1월 한달간에 걸쳐 시드니 내 각종 장소에서 예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2월 - 차이니즈 뉴이어 페스티벌 (1월말 ~ 2월초) 차이니즈 뉴이어 페스티벌을 우리나라의 설날을 기념한 날인데요. 호주 시드니에서는 중국인들의 힘이 강력해서 이렇게 큰 행사로 자리잡았답니다. 설날을 쇠는 우리나라도 위의 사진처럼 퍼레이드에 참가했는데요... 201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