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파리에는 높은 건물이 많이 없어서 에펠탑같은 건물은 파리의 거의 모든 곳에서 보입니다. 개선문에서도 에펠탑이 보였었는데요, 원래 계획이 해질때 쯤 에펠탑에 가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서 에펠탑까지 걸어서 가 보기로 했습니다.
30분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중간에 길을 잃어서 한시간이 넘게 걸렸었습니다ㅎㅎ
다리가 조금씩 아파 올 때쯤 에펠탑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말 낭만적이죠...?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작품같은 사진만 찍혔습니다.
이렇게 강을 따라서 쭉 걸어온 다음 다리를 건너면 에펠탑 바로 앞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휴일이라 전망대가 열지 않았습니다ㅠ 에펠탑만은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덕분에 사람들은 많지 않아서 여유있게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큽니다.
그리고 파리 명소 곳곳을 가는 버스는 강 방향이 아닌 공원방향으로 오시면 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에펠탑의 조명이 켜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숙소가 있는 루브르 박물관 근처로 돌아왔습니다.
저 멀리 불핒이 보이시나요? 무려 루브르에서도 에펠탑의 조명이 보입니다.
그리고 루브르 바로 앞에 있는 세느강의 야경....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파리가 왜 로맨틱한 도시로 불리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도 갔었는데 정말 멋있죠?
마지막으로 르브르 앞에 있는 개선문과 에펠탑입니다! 그럼 이것으로 파리에서의 다섯번째 이야기를 마치고 다음 편에서 다른 파리의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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