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런던 첫날 일정은 런던 근교에 있는 해안도시 브라이튼을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첫날부터 런던을 보지 않고 브라이튼을 간 이유는 이 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언제 런던 날씨는 흐려질지 모르니 좋은 것은 날씨가 좋을 때 봐야겠죠ㅎㅎ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는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기차는 빅토리아 역에서 타시면 됩니다.
브라이튼 시내의 모습입니다. 아기자기한 것이 영국의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브라이튼 기차역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버스티켓을 사고 목적지인 세븐 시스터즈로 출발합니다!
세븐 시스터즈가 무엇인지는 글을 계속 읽다보면 알게 됩니다^^
세븐시스터즈로 가는 길 입구입니다. 어디서 듣도보도못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표지판을 따라 친구와 계속 탄성을 지르며 걸어갔습니다ㅋㅋ
물도 이렇게 맑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죠? 영국에서 교환학생 하던 한국친구와 같이 갔었는데 친구도 자기가 런던에 머무르는 동안 이렇게 날씨가 좋았던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합니다.
드넓은 평원에 양들도 있습니다. 영국에서 평원과 양을 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ㅎㅎ
그리고 계속해서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세븐시스터즈가 나타납니다!
이 하얀 절벽이 세븐 시스터즈라고 불리는 이유는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길다란 절벽에 일곱개의 굴곡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잘 보이죠? 이렇게 일곱개의 신기한 굴곡이 영국사람들에게는 7자매로 보였나 봅니다ㅎㅎ
이렇게 영국 첫날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서 뮤지컬을 봤는데 뮤지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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