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주변은 맛집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갈 때마다 오감이 만족되는 버튼업~
종강을 자축하기 위해 홀로 다녀왔다.
합정역 7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보인다.
7번 출구 계단을 올라온 후에 뒤를 돌아서! 걷다가 우리은행 건물을 끼고 우회전!
그 후로 쭉 걸으면 이렇게 버튼업이 뙇.
간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데 또바기치킨 간판을 보고 가면 된다.
얼마전에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문! (이걸 어떻게 아냐면.. ㅋㅋㅋ버튼업 블로그의 애독자이기 때문에..;)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난다.
웨이팅 하면서 찍은 사진.
가게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웨이팅이 있다. 좀 여유있게 식사시간을 생각하고 가는 게 좋다.
이번에는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10분정도?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배경음악도 좋고..
잡지나 소품들, 그리고 장남감들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웨이팅 할 수 있다.
기다리고 있으면 메뉴를 가져다주시고, 자리에 앉기 전에 먼저 주문을 한다.
포스팅 하려고 정말 난생 처음으로 메뉴판을 후다닥 찍어보았다. (무언가 민망ㅋㅋㅋㅋ)
메뉴판 왼쪽 보면 나와있지만!
버튼업에 갈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런치는 40인분, 디너는 45인분만 가능하다는거!
재료를 딱 그만큼만 준비하시기 때문에 (쉐프님이 한 분이시라 그렇다고 합니다!)
재료 떨어지면 그 날 장사 끝~
샐러드랑 브런치 종류도 있고
(전에 리코타치즈와 호밀빵 브런치 먹었었는데, 치즈도 맛있지만 스크램블에그가..참 맛있었다)
파스타와 라이스 메뉴
나는 계절 채소 명란 파스타 먹는 걸로!
그라탕, 스튜, 플레이트 메뉴
플레이트 메뉴들은 새로 생긴 것 같다. 다음에 오꼬노미야끼랑 일본식 탕수육을 먹어야지
웨이팅룸 모습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드디어 착석
예쁘다.
에피타이저
전에 왔을 때랑 같은 메뉴. 맛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토마토 위에 있는 건 참치다. 야채와 캐슈넛?(부드러운 너트 종류 같았음)을 양념한 것.
물티슈도 받고~
천천히 먹어봅시다.
혼자 가서 사진 찍으면서 심심하지 않게 먹었다.
파스타가 나왔다.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이후로는 도저히 사진찍을 수 없었음.
주방이랑 홀이 거의 붙어있어서 쉐프님 요리하시는 모습도 다 보이고 맛있는 냄새도 아주 많이 난다. 삼겹살 조림 요리하실 때 냄새 짱짱맨
항상 웨이팅이 있다보니 테이블 로테이션은 좀 빠른 편이고 서빙하시는 분들도 바쁘시다.
좋은 노래 들으면서 맛있는 거 먹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하고 있으면 정말 오감이 만족된다.
다음에 플레이트 먹으러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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