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적인 UN 산하단체, '유니세프'의 공익광고들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공익광고는 다른 광고들보다 더 자극적이고 메세지를 정확히 전달해주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가끔은 나를 한 번 되돌아보게 해주는 따듯한 유니세프 공익광고들!
함께 Unicef 공익광고들 구경해볼까요?
유니세프는 1948년부터 우리나라 어린이를 지원해왔으며, 1950년 3월 25일 대한민국 정부와 기본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한국에서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유니세프는 고통받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대대적인 긴급구호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50년부터 1993년까지 유니세프가 한국에 지원한 총금액은 약 2,300만 불에 달하였습니다.
이웃님들, 10월 16일이 무슨 기념일인지 아시나요?
10월 16일은 바로 '세계 식량의 날'인데요~ 세계 식량의 날(World Food Day)이란,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 1979년부터 매년 10월 16일날에 세계식량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시행하고 있는 기념일입니다. 주로 FAO인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세계여러나라의 식료품과 농산물의 생산 및 분배를 개선하고 토지 및 품종 개량 기술을 지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기구 입니다.
위 유니세프 광고도 10월 16일 세계식량의날을 기념하여 나온 공익광고입니다.
포크가 보이네요! 자세히보니 사람의 손바닥모양을 하고 있는 포크인데요!
매년 250만명의 아이들이 굶어죽는다고 하는데, 그런 아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다는 뜻을 포크로 손을 형상화하여 표현했네요^_^
위 광고는 2012년 대한민국에서 진행된 Unicef광고입니다.
두장의 사진이 나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아이들이 신는 양말이,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서는 아이들이 신는 조끼가 나오는데요.
우측 하단에는 "Child abuse leaves indelible damage within" 이란 카피가 나옵니다.
직역해보면, 아동학대는 내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 라는 뜻이에요.
양말과 양말 안 쪽과 조끼 안쪽. 다들 양말 안쪽면과 조끼 안쪽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죠?
밝은 표정의 어린아이들이 프린팅되어있는 양말과 조끼의 겉면과는 달리 안 쪽은 보기 흉한 모습을 하고 있죠.
Outside 와 Inside를 비교함으로써 내면에 마음의 상처를 입게된 아이들을 시사하고 있는 기발한 광고였습니다^_^!!
이번 유니세프 광고는 프랑스 유니세프의 캠페인으로 진행된 광고입니다. 아이티의 아이들에게 배움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 포스터인데요.
아이티 지진으로 인해 학교 4천 200곳이 파괴되어 아이들은 학업을 뒤로하고 하루의 생계를 위해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고해요.
이런 아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줌으로써 다시 배움의 기회를 주자는 간절한 호소가 담긴 캠페인 광고입니다.
제가 준비한 유니세프 (Unicef) 공익광고 잘 보셨나요?
지금 우리가 이렇게 따듯한곳에서 컴퓨터 하는 이 시간에도 아이들은 굶어서 죽어간다고 해요ㅠㅠ
굶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http://www.unicef.or.kr 사이트에 가시면 후원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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