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노래 추천 - 사랑을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달달한 노래를 찾게 되죠.
딱히 그런 사람이 없더라도 사랑스러운 노래들은 저절로 기분을 좋아하게 만들어서 찾아 듣게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은 잠시후 도착의 달달한 노래 추천 선곡표입니다.^^
1. 데이브레이크 - silly
모자란 사랑 고백이라는 걸 알지만 어쩔 수 없이
내 맘을 전하고 싶어 휴대폰을 꺼내 용기를 내요
이미 저장된 그대 이름만 바라봐도 가슴이 떨려
통화버튼을 누르지도 못하고 금세 꺼버리죠
어떻게 해야 할까 한참 망설이다가
결국엔 문자로 보내기로 한
나의 마음은
Oh My Silly Love Messages For You
Messages For You
이미 커질 대로 커져버린 내 사랑을 담아내기엔
손바닥보다도 작은 휴대폰의 창은 좁디 좁아
투박하기 짝이 없는 나의 두 엄지로 꾹꾹 써 내려간
소심하게 누워있는 글자들을 보며 피식 웃음만
썼다가 지웠다가 한숨만 푹 쉬다가
혹시나 실수로 보내질까 봐
덜덜 떨리는
Oh My Silly Love Messages For You
그대 앞에 섰다가 아무 말 못할까 봐
혹시 머릿속이 하얘질까 봐
꾹꾹 써 내려간
Oh My Silly Love Messages For You
지질한 사랑 고백이라는 걸 알지만
지질한 사랑 고백이라는 걸 알지만
썼다가 지웠다가 한숨만 푹 쉬다가
혹시나 실수로 보내질까 봐
덜덜 떨리는
Oh My Silly Love Messages For You
그대 앞에 섰다가 아무 말 못할까 봐
혹시 머릿속이 하얘질까 봐
꾹꾹 써 내려간
Oh My Silly Love Messages For You
첫 번째 선곡은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져가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의 Silly입니다~
가사가 정말 귀여운데요. 사랑에 빠져버린 누군가가 문자를 보내기 전에 망설이는 모습을 노래하고 있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평소에 알고지내던 오빠에게 이 노래를 추천하니깐
요즘 자기가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그 마음을 딱 대변하고 있다고 수줍게 말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2. 데이브레이크 - 좋다
사랑 노래가 너무 많아서
어떤 노래로 고백을 할까
처음본 순간은
Fall in love with you
미칠 것 같은데
널 사랑하는데
니가 있어 좋다
사랑해서 좋다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너무나도 좋다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영원히 간직할 이 기분
멋진 말들로 꾸며댈 수록
나의 마음을 가릴 것 같아
빼고 또 빼고 줄여갈수록
보석과도 같이 남아있는 이 한마디
좋다
사랑해서 좋다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너무나도 좋다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영원히 간직할 이 기분
왠지 서툴러 보이는 작은 두 글자로
나의 마음을 전할게
니가 있어 좋다
사랑해서 좋다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너무나도 좋다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영원히 간직할 이 기분
이번에도 데브노래에요.
데브는 달달한 사랑노래를 많이 부르는 것 같아요~
이 곡은 주원 마운티아 CF곡으로도 사용됐어요.
사랑 노래가 너무 많아서 어떤 노래로 고백을 할까~라는 가사가 참 이쁩니다.ㅎㅎ
3. 슈가볼 - 연애담
신기해 너와 내가 걷는 게 궁금해 뭐가 우리를 이렇게
믿을 수 없게 너를 내게 꿈만 같게 만들었는지
가지마 너 떠나면 난 힘들어 억울하게 혼자 있기는 싫어
있잖아 그 때, 어색한 고백. 한 번 더 내 얘기를 들어줘.
생각해보면 넌 내가 버릇처럼 말하던 이상형과는 달라
이해할 수 없게 뭔가 자꾸만 특별하게 느끼는데
내가 좋아하는 musiq 너는 누군지도 모르고 그 얘기보다 우린 더 커피를 한 잔 시키고
기대어 별 것 아닌 얘기들로 시간을 보내
그저 해가 조금 많은 날, 둘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것
좋아하는 정도가 너와 나 닮았어 특별할 게 없는 우리 둘 만의 데이트
가끔 내가 손해야 생각해보다가 가만보면 날 만나는 네가 손해야
내겐 더 없이 너무 소중해
요즘 널 보면 어쩔 줄 모르겠어.
신기해 너와 내가 걷는 게 궁금해 뭐가 우리를 이렇게
믿을 수 없게 너를 내게 꿈만 같게 만들었는지
가지마 너 떠나면 난 힘들어 억울하게 혼자 있기는 싫어
있잖아 그 때, 어색한 고백. 한 번 더 내 얘기를 들어줘.
혼자 걷던 길, 이제는 너와 함께 걸으며 우리 story 만들어가며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꺼내어 봐요
이 손 놓지는 마요, My love.
Girl, I Never let down 해가 지면 또 다른 모습으로.
신기해 너와 내가 걷는 게 궁금해 뭐가 우리를 이렇게
믿을 수 없게 너를 내게 꿈만 같게 만들었는지
가지마 너 떠나면 난 힘들어 억울하게 혼자 있기는 싫어
있잖아 그 때, 어색한 고백. 한 번 더 내 얘기를 들어줘.
슈가볼의 보컬 목소리는 커피를 연상시켜요.
제가 요즘 참 많이 좋아하는 밴드인데요~
슈가볼의 연애담을 세번째 달달한 노래 추천곡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곡은 연애를 막 시작한 연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죠.
4. 요조 - 좋아해(feat. 김진표)
정말 좋아해
너무 달지 않은 라떼
비 갠 거리로 가볍게 나서는 산책
몇 번이나 본 로맨틱 코메디 또 보기
정말 좋아해
차가운 녹차맛 아이스크림
문득 떠나는 하루짜리 짧은 여행
햇살 좋은 날 무심코 들어선 미술관
(그리고 너의 곁)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 기억하니
(언제나 둘이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때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바랄게
여전히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 (uh)
여전히 널 좋아해 (뭘)
여전히 널 좋아해 (uh)
정말 미안해
너를 지켜주지 못해 끝까지 널 사랑해주지도 못해
참 미안해 내 맘 나도 모르겠어
이제 끝난건데 대체 왜 아직도 내 가슴
이 안에 너가 가득한데
하지만 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안돼
널 피하네 그게 진심은 아닌데 널 피하네
미안해 그래 나 아직 너를 좋아해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 기억하니
(언제나 둘이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때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바랄게
여전히 널 좋아해
한참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나봐
(함께한 시간들이 자꾸 생각나)
니가 알던 나는 여전히 여기 있나봐
(너의 목소리 날 흔들어 놓나봐)
자꾸만 코 끝이 찡해 오네 너를 기다리나봐
(아마도 그때부터 계속해 너가 돌아오길 기다리나봐)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 (웃기만 했었는데)
기억하니 (두려울 게 없었는데)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때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랄게 (멋진 길을 걷기를)
여전히 널 좋아해
어떻게 보면 유치할 수도 있는 곡이지만,
노래 가사가 간질간질 듣기 좋습니다.
정신없이 지내다가도 너가 생각난다는 가사가 인상깊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진표의 랩은 노래 전개에서 다소 생뚱맞게 느껴졌어요.;;)
5. 김연우 - SOS
미쳐서 너만 하루 종일 생각나.
지쳐서 그만 눈감아도 떠올라.
위독한 내 맘 어떡해야 전해질까. Woo~
혼자 먹는 밥 아무 맛없고
최신 영화도 하품 나와 버리고
이 나이에 혼자란 게 서럽고
긴 밤이 두려워. (Babe U're my lover)
용기 내 말할까.
뜨겁게 와락 끌어안을까.
사실 내가 이런 놈 아닌데 널 보면 갑자기
가슴 벅차는데 어떡하니.
내 맘이 닿을까.
다가와 내게 머물러 줄까. (Listen to me)
간만의 설렘이 커가는 소망이
네가 내게 주는 선물이라 고맙다.
궁금해서 전화 걸까 하다가
아니다 싶어 문자 썼다 지워봐.
노력을 해도 간지러워 그게 안 돼. Woo~
술을 마시면 너무 외롭고
항상 비워둔 옆구리도 시리고
눈 돌리면 커플들만 보여서
난 지금 괴로워. (Babe U're my lover)
용기 내 말할까.
뜨겁게 와락 끌어안을까.
사실 내가 이런 놈 아닌데 널 보면 갑자기
가슴 벅차는데 어떡하니.
내 맘이 닿을까.
다가와 내게 머물러 줄까. (Listen to me)
간만의 설렘이 커가는 소망이
네가 내게 주는 선물이라 고맙다.
별로 잘난 건 없지만 내 곁에 와줄래. Oh~
이 마음 다 바쳐 날마다 조금씩
내가 다가서도 괜찮겠니.
못난 게 많아서 무겁게 짐이 될지도 몰라.
(Listen to me)
하지만 어느 날 따뜻한 미소로
내게 못 이긴 척 와준다면 좋겠다.
내 곁에.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곡입니다.
김연우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노래를 들을 때 상쾌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이 노래에 나오는 주인공이 아주 많이 상대를 사랑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가사로 이뤄져있습니다.
6. 조은경 - 니가좋아
있잖아 사실 처음부터 난 너를좋아했었어
있잖아 니가 왜좋은지 지금부터 말할게
잘들어봐
난 첫번째로 너의 그 변함없는 말투가 좋고
난 두번째로 너의 그 알수없는 눈빛이 좋아
넌 어떤사람인지 사실 난 잘모르겠어
하지만 난 항상 포근한 밤처럼 너의 곁에 머물고 싶어
있잖아 사실 처음부터 난 니가 맘에들었어
사실 난 네게 들킬까봐 또 태연한척 했었지
난 세번째로 머리를 매만지는 긴손이 좋고
난 네번째로 오타가 아주많은 문자가 좋아
참 우습기도 하지 사실 지금 난 좀 부끄러워
하지만 난 네게 말하고싶은걸 빛나는 너의 꿈이 좋아
참 바보같기도하지 너는 어떤 기분일까
하지만 난 이런말 하지 않아도
너와함께 있는게 좋아
나는 너의 모든게 좋아
유재하 경연대회 앨범 수록곡입니다.
라이브 곡보다는 음원곡이 더 좋아요;;ㅋㅋ
(유튜브에서 음원곡 링크는 복사가 안되서 라이브곡을 대신 올립니다)
가사가 귀엽고 예쁜데요
자신이 좋아하게 된 사람에게 왜 좋아하게 된건지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누군가에게 노래로 고백을 하고 싶다면 이 노래를 추천합니다.
7. 라디&나르샤 - I'm in love
사실은 첨봤을 때 부터
그댈 좋아했다고 말하기가 내겐 참 어려웠던거죠
먼저 다가서지 않으면 그댈 놓칠까봐
편지를 쓰고 또 작은 선물을 준비했죠
깊어지면 상처뿐일거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앞선건 사실이지만
간절한 맘으로
기도하고 바랬던 사람이
그대라고 난 믿어요
Ah~~I'm in love
Ah~~I'm fall in love
어쩔 수 없네요
내 맘을 숨기기엔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I though I never gonna fall in love
But I'm in love
Cuz I wanna love you baby
사실은 처음 봤을 때 부터
내 맘 속 으로부터 그댄 파도처럼 밀려들어
온통 하루종일 그대만 떠올라
I can be a good lover
wanna be a 네잎클로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줄게요
그댄 gotta be live me
make have gonna live me
약속따윈 안 할래요
그냥 보여줄게요
Ah~~I'm in love, with you my baby
Ah~~I'm fall in love
어쩔 수 없네요
내 맘을 숨기기엔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Ah~~I'm in love, I'm so deep in love
Ah~~I'm fall in love
어쩔수가 없네요
내 맘을 숨기기엔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라디 버전>
<나르샤 버전>
남자가 불러도, 여자가 불러도 여전히 달달한 I'm in love.
자장가로 추천하고 싶은 차분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사랑에 빠진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8. 브로콜리 너마저 - 두근두근
두근두근대는 나의 맘을
나도 알 수가 없네
한 마디 말 못하고
벌써 붉어지는 나를 어떡해
시간 있으시면 커피나 하자
말할 수 가 없네
커피를 싫어하면
쌍화차를 좋아하면 어떡해
알 수 없는 너의 표정 뒤에 감춰진 진심을
양파껍질 까듯 조금씩 분석해 봤지만
알 수가 없는 걸
아무리 고민하고 주위를 맴돌아도
한 마디 말해 볼 용기가 없어
지나치듯 했던 말 엉뚱한 행동들이
어떤 의미였는지 너는 알까
아무리 고민하고 주위를 맴돌아도
한 마디 말해 볼 용기가 없어
지나치듯 했던 말 엉뚱한 행동들이
어떤 의미였는지 너는 알까
두근두근 대는 나의 맘을
나도 알 수가 없네
커피를 싫어하면
쌍화차를 좋아하면 어떡해
양파껍질 까듯 분석해 봤지만 알 수가 없네
정말 알 수가 없네
두근두근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우왕자왕하는 모습을 그려낸 곡입니다.
귀여운 악기 연주와
중간중간 들리는 계피의 청량한 목소리가 돋보입니다.
9. 검정치마 - International lovesong
I wanna be with you
oh I wanna be with you
through the rain and snow I wanna be with you
oh I wanna be with you
and I really really wanna be with you
I'm so very lonely without you
I can hardly breathe when you are away
without you I might sleep away all day
so you can come and see me in my dreams
you can come and see me in my dreams
oh my eyelids are heavy
but my heart's filled with bright lights
sleep all day to see you
you'll be in my arms tonight
(영어가사번역)
난 당신과 함께이고 싶어요. 오 난 당신과 함께이고 싶어요.
눈과 비바람 속에서도. 난 당신과 함께이고 싶어요.
넌 정말 정말 당신과 함께이고 싶어요.
당신없이는 정말 외롭거든요.
당신이 없을땐 숨도 제대로 못 쉬겠어요.
당신이 없다면 난 그냥 하루 종일 잠만 잘지도 몰라요.
당신이 내 꿈에 들어올수 있도록 말이에요.
오 내 눈꺼풀은 무겁지만
가슴은 밝은 빛으로 가득 차있어요.
당신을 만나기 위해 하루종일 잠만 자지만
이제 곧 그대는 내 품에 안기게 되겠죠.
넌 정말 정말 당신과 함께이고 싶어요.
난 당신없이는 정말 외롭거든요.
당신이 없을땐 숨도 제대로 못 쉬겠어요.
당신이 없다면 난 그냥 하루 종일 잠만 잘지도 몰라요.
다소 잔잔한 곡입니다^^
'국제적인 사랑 노래'가 제목인 만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영어가사로 이뤄져있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고 싶다고 속삭이는 달달한 곡입니다.
10. 러브홀릭&알렉스 - 화분
멀리서 멀리서 멀리서 그대가 오네요
이 떨리는 마음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그댄..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빼앗고
나을 수 없는 병을 내게 주었죠
화분이 될래요 나는 늘 기도 하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께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 없이 볼 수 있겠죠
멀리도 멀리도 멀리도 그대가 가네요
떨어지는 눈물을 어떻게 달래야 하나요
그댄..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가졌고
나을 수 없는 병을 앓게 한 거죠
화분이 되고픈 나는 늘 기도하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께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의 얼굴 한 없이 볼 수 있겠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께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 없이 바라 볼 테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께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 없이 바라 볼 테죠
<러브홀릭 버전>
<알렉스 버전>
<커피프린스 1호점>과 <우리결혼했어요>로 인해 재조명 됐던 화분이라는 곡입니다.
언제나 그대의 창가에 서있는 화분이 되겠다는 곡인데,
달달한 곡치고는 우울한 느낌이 없잖아 있다마는
곡이 너무 예쁘기 때문에 선곡표에 끼워넣었습니다~ㅎㅎ
11. 박혜경 - 고백
말 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
내 오래된 친구인 널 좋아하게 됐나봐
아무렇지 않은듯 널 대해도
내 마음은 늘 떨렸어
미소짓는 너를 보며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아무런 말 하지 못한채
돌아서면 눈물만 흘렸어
말 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
처음 너를 만났던 날
기억 할순 없지만날
그저 그런친구로 생각 했고
지금과는 달랐어
미소짓는 너를 보며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하루종일 망설이다
헤어지면 눈물만 흘렸어
말 하고 싶은데
사랑한다고 아무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꺼야
오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꺼야
사랑한다고
아무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꺼야
고백을 하기 전에 수도 없이 망설이는 모습을 그린 곡입니다.
박혜경의 산뜻한 목소리가 참 어울리는 노래인데요.
설레하는 소녀의 모습을 연상시키게 합니다.
12. 장재인 -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이 밤, 네게 가는 길 너에게 가는 길 널 향한 마음이
빨간 신호등 불빛 아래 붉게 물들어와
이런 밤 오랜만이야 내게 다가온 소중한 감정들
영활 함께 보자 말해줄 네 모습 기다려
Sing
느낄 수 있니 나의 마음을 Baby
전할 수 있는 순간, 순간을 잡아 놓지 않아
두손에 품은 나의 마음을
너의 곁으로, 너에게로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이런 밤 오랜만이야 내게 다가온 소중한 감정들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밤잠을 뺏겼어
Sing
느낄 수 있니 나의 마음을 Baby
전할 수 있는 순간, 순간을 잡아 놓지 않아
두손에 품은 나의 마음을
너의 곁으로, 너에게로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감추지 않아, 네게 달려갈거야
느낄 수 있니 나의 마음을 Baby
전할 수 있는 순간, 순간을 잡아 놓지 않아
두손에 품은 나의 마음을
너의 곁으로, 너에게로
다른 누구도 아닌 네게
숨겨놓았던 나의 마음이
오직 한사람, 너에게로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이 밤, 너와 걷는 길 마주 본 우리
수줍은 미소를...
슈퍼스타 K가 배출한 뮤지션 장재인의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가 마지막 선곡입니다.
이 노래도 마찬가지로 막 사랑을 시작한 소녀의 풋풋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CF나 캔커피CF에 어울리는 곡이네요^^
재밌게 감상하셨나요?
지금까지 잠시후 도착의 달달한 노래 추천 선곡표 - 사랑을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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