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맛집 <The 청춘>

건대 맛집 <The 청춘>

 

 

 

 

 

 

 

 

 

 

건대 주변 떡볶이 집을 검색하다 알게 된 <The 청춘>!!

떡볶이도 먹음직스러워 보였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고민 없이 가보기로 했다.

9시 10분에 마지막 주문을 받고 10시에 가게 문을 닫는다고 한다.

 

 

 

떡볶이 메뉴는 총 3개!!

1. 해물+야채 / 2. 부대+야채 /3. 섞어+야채

3번 2인분(9000원)과 쫄면 사리(1000원)를 추가했다.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었고 조리가 다 되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된다.

쫄면이 냄비에 눌러 붙지 않게, 먼저 건져 먹으면서 국물을 졸인다.

 

 

 

 

섞어+야채를 시켰기 때문에, 해물도 있고 부대찌개 햄도 있다.

전혀 매워 보이는 비주얼은 아니지만, 나름 매콤하다.

매운 거 아예 못 먹는 사람들에게는 약간 먹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

양념 맛은 적당히 매콤달콤 맛있다. 떡도 쫄깃하고 어묵도 많고..

 

 

 

 

볶음밥은 치즈볶음밥(2000원)으로 시켰는데, 냄새와 비주얼이 최고!

떡볶이 국물이 들어갔겠지만 떡볶이와는 좀 다른 맛이다. 버터의 맛과 향이 강하고, 좀 단 편.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곳 같다.

복고풍의 인테리어도 독특해서, 인사동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인형들이 정~~~~~~~~~~~~말 많았다. 가게는 작은 편이지만, 천천히 둘러보기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