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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잠시후도착의러브레터

아저씨 OST - 원빈의 감성액션 영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2. 4.

아저씨 OST - 원빈의 감성액션 영화

원빈! 하면 뭐가 생각나나요?

잘생김..잘~생김..잘.생.김..진짜 잘생김ㅋㅋㅋㅋ


이건 모두가 하는 공통된 생각일거에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원빈! 하면 이 영화가 생각납니다.


바로. 아저씨인데요!!

원빈의, 원빈에 의한, 원빈을 위한 영화라고 할 수 있죠.


내용은 이러합니다. 

국가의 기밀요원으로 활동했던 원빈은

작전수행으로 인해 아내를 잃게됩니다. 

그러자 충격으로 모든것을 그만두고 전당포를 운영하면서 은둔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꼬마가 등장합니다.

가족에게도 사랑받지못하고 학교에서도 왕따당하는 외로운 아이.

이 아이는 원빈을 곧잘 따르게되는데요.

원빈은 이 아이로 인해 닫혔던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런데 장기밀매 등 범죄를 일삼는 조직에게 아이가 납치당하게 되고

분노한 원빈은 숨겨왔던 파이터 본능을 발휘해 결국 아이를 구해내게 됩니다.


고독한 남자와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순수한 꼬마..

영화 <레옹>이 함께 떠오르네요!!



그런데 이 영화에서 제가 주목한 부분이 또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엔딩장면인데요.

원빈과 꼬마아이가 포옹하는 장면이 영화 내내 진행됐던 다소 잔인했던 액션신과

괴리감이 있었기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것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때 등장한 ost곡이 인상깊습니다.

개그콘서트에서 예전에 했던 꽃거지 코너에서 꽃거지가 등장할때도 사용된 음악인데요ㅋㅋ



저는 이 곡이 팝송인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매드소울차일드라는 그룹(찬우, 이권, 진실)의 노래인데요.

보컬 진실씨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정말 매력있네요.

함께 들어보시죠!ㅎㅎ




매드소울차일드 - Dear

<음원>

<뮤비버전>

<라이브버전>

라이브.. ㄷㄷ합니다..



아무 말도 없이

흔적 조차 없이

넌 또 가네


아무런 관심 없이

또 웃어주기만 하네


저기 나 홀로

난 또 아주 멀리

나 돌이킬 수도 없을 만큼


oh you can't tell me why

oh no please don't tell me why

나 잊을 수가 없었던

따뜻한 그 눈빛 속에 널


잔인한 눈빛도

따뜻한 그 소리에

잠드네


모든 나쁜 말도

너의 작은 입술로

날 지우려고 해


저기 나 홀로

난 또 아주 멀리

나 돌이킬 수도 없을 만큼


oh you can't tell me why

oh no please don't tell me lie


나 잊을 수가 없었던

따뜻한 그 눈빛 속에 널


oh you can't tell me why

oh no please don't tell me lie


나 지울 수가 없었던

마지막 내 기억 속에 너






이 곡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지금까지 잠시후 도착의 원빈의 감성액션 영화 <아저씨>OST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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