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OST - 원빈의 감성액션 영화
원빈! 하면 뭐가 생각나나요?
잘생김..잘~생김..잘.생.김..진짜 잘생김ㅋㅋㅋㅋ
이건 모두가 하는 공통된 생각일거에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원빈! 하면 이 영화가 생각납니다.
바로. 아저씨인데요!!
원빈의, 원빈에 의한, 원빈을 위한 영화라고 할 수 있죠.
내용은 이러합니다.
국가의 기밀요원으로 활동했던 원빈은
작전수행으로 인해 아내를 잃게됩니다.
그러자 충격으로 모든것을 그만두고 전당포를 운영하면서 은둔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꼬마가 등장합니다.
가족에게도 사랑받지못하고 학교에서도 왕따당하는 외로운 아이.
이 아이는 원빈을 곧잘 따르게되는데요.
원빈은 이 아이로 인해 닫혔던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런데 장기밀매 등 범죄를 일삼는 조직에게 아이가 납치당하게 되고
분노한 원빈은 숨겨왔던 파이터 본능을 발휘해 결국 아이를 구해내게 됩니다.
고독한 남자와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순수한 꼬마..
영화 <레옹>이 함께 떠오르네요!!
그런데 이 영화에서 제가 주목한 부분이 또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엔딩장면인데요.
원빈과 꼬마아이가 포옹하는 장면이 영화 내내 진행됐던 다소 잔인했던 액션신과
괴리감이 있었기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것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때 등장한 ost곡이 인상깊습니다.
개그콘서트에서 예전에 했던 꽃거지 코너에서 꽃거지가 등장할때도 사용된 음악인데요ㅋㅋ
저는 이 곡이 팝송인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매드소울차일드라는 그룹(찬우, 이권, 진실)의 노래인데요.
보컬 진실씨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정말 매력있네요.
함께 들어보시죠!ㅎㅎ
매드소울차일드 - Dear
<음원>
<뮤비버전>
<라이브버전>
라이브.. ㄷㄷ합니다..
아무 말도 없이
흔적 조차 없이
넌 또 가네
아무런 관심 없이
또 웃어주기만 하네
저기 나 홀로
난 또 아주 멀리
나 돌이킬 수도 없을 만큼
oh you can't tell me why
oh no please don't tell me why
나 잊을 수가 없었던
따뜻한 그 눈빛 속에 널
잔인한 눈빛도
따뜻한 그 소리에
잠드네
모든 나쁜 말도
너의 작은 입술로
날 지우려고 해
저기 나 홀로
난 또 아주 멀리
나 돌이킬 수도 없을 만큼
oh you can't tell me why
oh no please don't tell me lie
나 잊을 수가 없었던
따뜻한 그 눈빛 속에 널
oh you can't tell me why
oh no please don't tell me lie
나 지울 수가 없었던
마지막 내 기억 속에 너
이 곡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지금까지 잠시후 도착의 원빈의 감성액션 영화 <아저씨>OST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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