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OST - 첫사랑 소재 한국 대표 멜로 영화

클래식 OST 

- 첫사랑 소재 한국 대표 멜로 영화

한국 멜로 영화! 하면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인 <클래식>.

각본은 물론이고 뛰어난 영상미와 마음을 울리는 ost선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잠시후도착은 영화 <클래식>의 ost곡들을 살펴보려합니다~

*약간의 스포 주의^^*

1.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이 가사, 많은 분들이 글자만 봐도 절로 멜로디가 흥얼거려질텐데요.

자전거 탄 풍경의 대표곡이기도 한 이 곡은

손예진의 딸(딸도 손예진이 연기했습니다)과 조인성과의 풋풋한 사랑을 그릴 때

등장한 곡입니다.

손예진과 조인성이 학교에서 비를 맞으며 뛰어가는 명장면에 

삽입된 곡이기도 하죠! 

2. 한성민 - 사랑하면 할수록

현대의 조인성과 손예진의 사랑은 풋풋하고 설렜다면

과거 시점의 조승우와 손예진의 사랑은 안타깝고 애처롭습니다.

서로 사랑했지만 이뤄질 수 없었던 두 사람.

이런 두 사람의 관계를 연출하기 위해 선택한 ost곡들 또한

심금을 울리는 곡들로 이뤄져있는데요.

한성민의 사랑하면 할수록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주부터가 너무 슬퍼요.

아무 생각 없이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날 것 같은..엉엉

3.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두 사람이 헤어지는 장면

#조승우가 시력을 잃었다는 걸 확인하고 슬퍼하는 장면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은 

이 영화에서 두 사람의 사랑을 극대화 시킬 때 많이 쓰였는데요.

특히 조승우가 시력을 잃은 후에 자신의 비밀을 숨기고 

손예진에게  찾아갔을 때 이 곡은 빛을 발합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는 가사가 

해당 장면을 더 마음 아프게 하죠.

4.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다음은 BGM인데요.

한성민의 사랑할수록의 전주 부분과 동일합니다. 

피아노 선율이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을 더욱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5. 델리스파이스 - 고백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이 잘 표현된 장면.

(손예진 친구로 나온 분 참 얄밉죠?ㅎㅎ)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은 찾아보면 많은 영화나 드라마 속에 삽입됐죠.

본 영화에선 조인성과 손예진의 미묘한 감정을 풋풋하게 표현 할 때 

이 곡을 삽입했습니다.

보컬의 청량한 목소리가 영화의 깨끗한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지는군요.

오랜만에 이 영화 다시 보고싶어지는 밤입니다~>_<

지금까지 잠시후도착의 영화 <클래식> OST - 첫사랑 소재 한국 대표 멜로 영화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