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레포츠 - 폭염 속이 짜릿함!
체감 온도 울산 40도, 대구 42도!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 더위 ㅠ_ㅠ
움직이자니 덥고, 가만히 있자니 무기력해지는 요즘같은 더위 속에 스릴을 가져다 줄 존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수상 레포츠입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수상 레포츠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 수상스키 – 웨이크 보드
수상스키는 아무래도 여러분들께서 가장 익숙하게 들어보신 여름 레포츠 중 하나일 것 같은데요, 스키를 신고 모터보트 뒤의 긴 줄에 매달려 물 위를 활주하는 레포츠입니다.
언뜻 보면 그저 모터보트에 의지하여 끌려가면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물살의 힘을 받으며 자세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한 체력이 소모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팔, 다리, 허리 등 관절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보트의 속도에 비례한 물살덕분에 인체에 마사지를 받는 효과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수상스키와 웨이트 보드 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런 수상스키를 발전시켜 점프 등의 고난이 동작을 추가한 것이 웨이크 보드인데요, 물 위에서 타는 스노우 보드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여름이면 많은 스노우 보드 팬들이 웨이크 보드장을 방문한답니다!
● 레프팅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수상 레포츠중 하나이죠!!!
고무보트에 여러명이 탑승하여 물살이 빠른 계곡을 헤처나가는 레포츠입니다. 적게는 3~4명에서 많게는 20명까지 참여하게 됩니다.
노와 물살의 속도를 이용해 무동력의 상태에서 노를 저어 급류를 헤치며, 협동심, 단결력등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물흐름이 빠른 곳에서 느끼는 스릴과 짜릿함 그리고 끝날무렵 해냈다는 느낌은 말로표현은 못하겠죠?
우리나라에서는 한탄강과 동강 이 레프팅 명소로 유명하답니다.
● 바나나보트
바나나 모양의 무동력 보트를 모터보트나 제트스키에 연결하여 수면위를 달리는 수상스포츠 입니다. 수면위를 달리는것은 수상스키와 비슷하고, 균형감각면에서는 래프팅과도 비슷합니다.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제법 많이 즐기는 레저스포츠중 하나라고 합니다.
바나나보트에 안착 후 출발하면 보통 30~40km로 달리는데 체감속도는 훨씬 빠릅니다.
특히! 보트가 커브를 돌때에는 옆으로 튕겨나가 물에 빠지기도 하는데 그 재미가 쏠쏠합니다.처음에는 물에 안빠지기 위해 버티지만, 어느새 빠지기 위해 보트를 들썩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 요트
한때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요트를 이제 한강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요트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크루즈 요트로까지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요트를 탈 때 마린룩을 연출하면 주목도 받고, 시원한 강바람과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워터 제트팩
무한도전 하와이 특집에서 보여진 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워터제트팩입니다! 워터제트팩의 원리는 엄청난 수압을 이용하여 사람을 하을로 들어올리는 것으로 생각보다는 간단한 원리입니다.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소방호스의 수압이 소방관 한명이 잡고있지 못할만큼 강력하 소방호스 몇개를 이용하여 자동차도 들어올리는 TV 프로그램도 있었죠.
워터제트팩은 이렇게 강력한 수압을 수면에 장착한 워터펌프를 통하여 만들어내고 워터제트팩을 통하여 강력하게 뿜어내면서 영화 "인간로켓티어"에 나오는 주인공의 로켓팩처럼 사람을 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런 수상 레포츠들을 어디서 즐길 수 있을까??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이며 산과 계곡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어 수상 레포츠의 명소가 굉장히 많습니다~
장소 정보 : http://blog.naver.com/fire2007?Redirect=Log&logNo=10006401103
동강, 한탄강, 인제 내린천..등 우리 주변에 짜릿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놀러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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