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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잠시후도착의러브레터

라나 델 레이 노래&뮤비추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5.

라나델레이 노래&뮤비추천

 오늘은 친한 친구에게 소개를 받은 미국 여가수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얼굴도 너무 예쁘고, 노래까지도 딱 제 스타일인 '라나 델레이' 그녀의 노래와 또 유난히 잘만든 몽환적인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해보도록 합시다.  



1. Born to die

 라나델레이의 곡 중 가장 처음 듣게 된 곡이 이 곡입니다. 저는 첫 도입부가 굉장히 인상깊었는데요. 마치 샹송의 도입부처럼 시작하다가 갑자기 분위기를 바꿔 몽롱한 전개를 하는게 참 특이합니다. 뮤비도 재밌습니다. 중간까지는 그저 그런 뻔한 연인에 대한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결말이 독특해서 좋았습니다. 

+ 그리고 어떤 블로그에서 봤는데, 이 뮤비에 나오는 호랑이가 진짜 호랑이라고 하더라구요..! 



2. Video Games

 처음에 저는 라나델레이의 노래만 들었을 때, 영국 여가수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편견이기도 하지만, 감성이 기존의 영국 노래에서 느껴졌던 감성이었기 때문인데요. 막 우울하고 몽환적인 느낌같은거요! 항간에는 라나델레이가 영국 인기 여가수인 아델의 대항마로 등장한 가수라고도 하더라구요.(그래서 뮤비에 미국 국기가 자주 등장하는걸까요?)  



3. Blue Jean

 라나델레이의 뮤비들 중에서 저는 이 곡의 뮤비가 가장 좋은데요. 흑백, 물, 미녀. 이 3박자가 딱떨어지는 곡입니다. 몽환적인 그녀의 곡의 색깔에 맞게 몽환적인 영상인데요. 반사되어 일렁이는 영상처리나 흑백인 점을 이용해서 빛의 밝기로 다채롭게 표현한 점이 멋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도 born to die와 마찬가지로 여자의 죽음으로 끝나버리네요.




4. Summertime sadness

 왠지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들릴 것 같은 노래에요. 앞에 소개한 곡들에 비해 조금은 덜 무거운 곡인데요. 후렴부분에 써써썸머타임 써머타임 쌔드니스~할때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은근 중독성 있는 곡입니다. 





지금까지 잠시후도착의 라나델레이 노래&뮤비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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