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광고 하던 맥도날드 상하이 디럭스.................
진짜 다들 맛있게 먹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간간히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걸어가기에는 좀 먼 거리라 맥딜을 시커야 되는데, 나는 주로 버거만 단품으로 먹어서!!!!!!!!!!
7000원을 넘겨서 주문할 수가 없었다. 먹고 싶을 때마다 동생들은 매번 집에 없고!
그런데 상하이 디럭스가 8.31 까지만이라는 소리를 듣고,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결국 주문 했다.
상하이 디럭스 세트(6800)원에 콜라를 맥피즈로 바꾸면 300원 추가라 7100원 맞춰서
주!문!
(가까웠으면 맥런치에 가는 건데..맥런치에 시키면 오천원이 안되는 가격 ㅠㅠ)
버거, 감튀, 맥피즈(자몽), 케찹
아 근데 케찹이 하인즈에서 오뚜기로 바뀌었다. 아쉬움..
맥피즈는 어쩔 수 없이 주문한 거긴 한데, 앞으로도 안 먹을 듯.
버거킹에 자몽 젤리 봉봉이 훨씬 낫다. 훠얼씬..
그래도 버거는 맛있다.
짜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안 짰음...............하나도..
그냥 딱 맛있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거면 패티는 항상 치킨으로 시키는 편인데 맛났음
근데 상하이 스파이시랑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
한정판매라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먹었는데 기간 끝나도 전혀 아쉬울 것 같지 않다.
먹을 만은 하다. 근데 비쌈.
아 그리고 안맵다...................................................................
진짜 조금이라도 맵게 먹으려면, 노란소스(매콤한 그거. 텐더 시키면 나오는 그거) 따로 주문해서
치킨 패티 위에 뿌려먹으면 될 듯.
결론: 상하이 스파이시 보다 비싼 상하이 스파이시맛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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