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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맥도날드 상하이 디럭스 리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8. 30.

 

한창 광고 하던 맥도날드 상하이 디럭스.................

진짜 다들 맛있게 먹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간간히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걸어가기에는 좀 먼 거리라 맥딜을 시커야 되는데, 나는 주로 버거만 단품으로 먹어서!!!!!!!!!!

7000원을 넘겨서 주문할 수가 없었다. 먹고 싶을 때마다 동생들은 매번 집에 없고!

 

 

그런데 상하이 디럭스가 8.31 까지만이라는 소리를 듣고,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결국 주문 했다.

상하이 디럭스 세트(6800)원에 콜라를 맥피즈로 바꾸면 300원 추가라 7100원 맞춰서

주!문!

 

(가까웠으면 맥런치에 가는 건데..맥런치에 시키면 오천원이 안되는 가격 ㅠㅠ)

 

 

 

 

버거, 감튀, 맥피즈(자몽), 케찹

아 근데 케찹이 하인즈에서 오뚜기로 바뀌었다. 아쉬움..

 

맥피즈는 어쩔 수 없이 주문한 거긴 한데, 앞으로도 안 먹을 듯.

버거킹에 자몽 젤리 봉봉이 훨씬 낫다. 훠얼씬..

 

 

 

 

그래도 버거는 맛있다.

짜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안 짰음...............하나도..

그냥 딱 맛있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거면 패티는 항상 치킨으로 시키는 편인데 맛났음

근데 상하이 스파이시랑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

한정판매라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먹었는데 기간 끝나도 전혀 아쉬울 것 같지 않다.

먹을 만은 하다. 근데 비쌈.

 

아 그리고 안맵다...................................................................

진짜 조금이라도 맵게 먹으려면, 노란소스(매콤한 그거. 텐더 시키면 나오는 그거) 따로 주문해서

치킨 패티 위에 뿌려먹으면 될 듯.

 

결론: 상하이 스파이시 보다 비싼 상하이 스파이시맛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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