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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잠시후도착의러브레터

헝가리 부다페스트 겔레르트의 언덕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3. 21.

 헝가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명소인 겔레르트 언덕! 오늘은 이 곳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사실 저는 겔레르트 언덕! 하면 야경보다 고생했던 기억이 먼저 떠올라요. ㅠㅠ 겔레르트 언덕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친구들과 가파른 길로 걸어 올라갔었거든요. 정말 헥헥 거리면서 올라갔었죠. 

 그런데 막상 올라가니깐 이렇게 멋있는 야경이 쫙~ 펼쳐지는 거에요! 그래서 다소 불편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찬찬히 둘러보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찰칵찰칵


 겔레르트 언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면요~[각주:1]

 :  겔레르트의 언덕은 해발 고도 235m의 작은 바위산으로, 페슈트 쪽에서 바라보면 산의 모양새도 아름답습니다. 정상에 높이 솟아 있는 것은 전후에 세워진 소련 병사의 위령비입니다. 이름의 유래가 된 성 겔레르트의 동상은 언덕의 중턱인 엘리자베트 다리의 맞은 편에 서있습니다. 


 언덕을 올라가다가 만난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월계수 잎을 높이 들고 있네요.

 사람이 없고 고요해 보이는 장면이 아름다워서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왠지 낮에 왔다면 이런 고요한 분위기를 못느꼈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자동차들이 정말 많이 지나다니는 거이 보이나요? 하늘에는 별이 있다면 땅에는 자동차 불빛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지금까지 잠시후 도착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 겔레르트의 언덕 포스팅이었습니다.

  1. Just go 가이드북, 오스트리아 부다페스트 프라하 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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