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벌레퇴치법

집안벌레퇴치법

집안벌레퇴치법 포스팅입니다.

1. 집바퀴(몸집이 작고 날지 못함), 개미

집안의 터줏대감들이죠, 단순히 자기 방이 아니라 건물을 통채로 해도 박멸이 쉽지않은 놈들입니다.

우선 자기 방안에 음식물을 가능하면 두지 않고 콤백트형, 튜브형 약을 구석진 곳에 설치해서 그나마 그 피해를 줄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직 이사하지 않은 집이라면, 짐을 옮기기 전에 콤백트형약, 튜브형약을 사전 설치 후 연막형 곤충 살충제를 사신 후에 소방서에 사전 신고 후 터트리면 한 3년 정도는 벌레걱정 없이 살 수 있습니다.

2. 콩벌레, 집게벌레, 거미, 지네

이거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벌레들인데요, 생기기가 쉬워서 그래요. 방안이 습해서 그렇습니다. 지네를 제외하곤 단순한 살충 스프레이에도 죽을 만큼 약한 놈들인데 방안이 습하면 끈임없이 번식합니다.

빨래 쌓아두지 마시고요, 방안에 제습제 두세개 놔두면 발생빈도가 확 감소합니다.

제습제 후에도 끈임없이 나오는 경우 해처리가 있는 경운데요, 구석진 곳이나 화장실일 가능성이 큽니다.

차후 나오는 방법으로 그곳을 청소해줘 해처리를 파.괘.해주시면 댑니다.

3. 날파리, 곱등이

이건 하수구 혹은 싱크대의 문제입니다. 우선 다이소에서 배수구뚫는 약품, 락스를 사고 약국에서 크레졸을 삽니다.

배수구약을 잔뜩 흘려보내고 다음날 물을 흘려보낸 후 배수구와 싱크대를 분해해서 락스로 깨끗하게 딱아주세요. 그 후에 크레졸을 다시 내려보내면 됩니다.

4. 야생바퀴(빛이 나며, 크고, 날아다님) 똥파리(빛이 나고, 크고, 날 때 소리가 남), 모기

문 열고 닫을 때 조심하시고, 창문에 방충망의 틈과 에어콘 환기구 등을 대형마트에서 파는 방충망 수리재로 막아주세요.

또 창문에 틈이 좀 있다면 튜브형 실리콘으로 막아주세요. 솔직히 아무리 이래도 들어올 놈은 어디로든 들어오니깐 내 방말고 옆방으로 가길 기도하세요.

 * 이 방법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벌레 해결책입니다. 방 한개에만 사용하기엔 다소 화력을 낭비하는... 방법일 수도 있고 건물 전체에 적용하지 않는 이상 효과가 업을 수도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사용하는 약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콤팩트(설치형) 바퀴약, 개미약 / 튜브 바퀴약, 개미약 / 넉다운-d(분무형) / 트랩형(끈끈이)

우선 방안의 손이 잘 안 가지만 어두운 곳(ex.냉장고 아래, 세탁기 아래) 에 콤백트를 종류별로 놔둡니다.

그 후 방안의 손이 절대 안 가는 곳에 튜브약을 짜둡니다.

그 후 건물의 구석(보일러실, 계단 문 뒤, 두꺼비집) 곳곳에 콤백트를 설치합니다. 건물내 벌레가 움직일 수 있는 곳(보일러 배관)에 튜브형 약을 짜둡니다. 지하실 및 건물 외부에서 벌레가 침입 할 수 있는 곡에 트랩형 끈끈이를 놔둡니다.

마지막으로 주기적으로 분무형 살충제를 건물 주위에 살포해줍니다.

분무형 살충제를 종로에 있는 농약가게에서 살 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 약 이름은 넉다운-d입니다. 파리, 모기, 바퀴, 지네 등 종을 가리지 않아요. 싹다 죽여버립니다. 가격은 만원 좀 넘고요, 물과 100: 1 로 희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전용 분무기도 만원정도 해요. 반드시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살포해주세요.

집안벌레퇴치법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