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 OST
- 아직도 설레는 그 노래들
2005년 방영작인 ‘내 이름은 김삼순’ 다들 기억하고 계시나요?
당시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죠!
30대 노처녀와 연하 남자친구의 유쾌 발랄한 사랑이야기의 작품인데요,
이 드라마로 당시에 풋풋한 신인이었던 현빈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 됐죠.
그리고!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해당 드라마의 OST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때 그 당시의 느낌을 다시 되살려보며 내 이름은 김삼순 ost를 살펴 볼까요?
1. 러브홀릭 - 이별 못한 이별
러브홀릭의 지선씨의 목소리는 넘사벽이죠.
어쩌면 저렇게 맑고 청아하면서도 슬픈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들을 때마다 놀라워요.(그런데 요즘에는 왜 활동이 뜸할까요?)
곡의 제목에서 알다시피 슬픈 이별에 대한 내용의 노래입니다.
삼순이와 삼식이(진헌)의 관계에서 적신호가 발생할 때 등장하는 곡이죠.
2. 클래지콰이 - Be my love
이 곡은 드라마의 장면에서 장난스럽고 재밌는 장면이 나올 때 함께 등장하는 곡입니다.
삼순이가 케이크를 맛있게 만들 때, 알콩 달콩하는 삼순이와 삼식이의 모습이 나올 때 등등
드라마 장면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죠.
3. 클래지콰이 - She is
숨겨왔던 나~의~. 이 곡은 아직도 여러 개그 프로그램에서 쓰이는 곡이에요.
어쩌다가 게이물에 자주 쓰이게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드라마에서는 두 남녀의 사랑을, 특히 삼식이와 삼식이의 전 여친(유희진)과의 옛사랑을
세련되게 그려낼 때 자주 쓰였습니다
4. 봉봉 오 쇼콜라
BGM 곡인데요, 삼순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나레이션으로 담담하게 전달할 때 함께 등장하는 곡입니다.
뭔가를 깨닫고 성장하는 과정의 모습과 잘 어울리죠.
집에서 혼자 듣기에도 좋은 곡입니다~
5. 김정은 - Inside my heart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애절하게 만드는 발라드 곡입니다.
곡 포스팅을 하다 처음 알게 된 여가수인데, 목소리가 참 좋습니다.
갈수록 고조되어지며 감정을 폭발하는 노래입니다.
지금까지 잠시후 도착의 내 이름은 김삼순 OST - 아직도 설레는 그 노래들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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