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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4

시드니 블루마운틴 은은한 푸른 빛의 산! 시드니에서 포트스테판과 더불어 인기가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블루마운틴은 산 전체에 은은하게 푸른 빛을 볼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요. 유칼립투스 나무가 많아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 제제가 블루마운틴을 찾았을 때는 하늘이 청명해 너무나도 아름다웠었는데요. 블루마운틴 포스팅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블루마운틴은 시드니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카툼바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대도시인 시드니에서 20분만 벗어나도 시골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카툼바는 물이 언덕으로부터 떨어진다는 의미를 가진 마을로 옛날에는 탄광으로 유명했던 곳인데요. 지금은 블루마운틴을 가기 위한 베이스캠프 마을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카툼바역에서 블루마운틴까지는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거.. 2014. 1. 30.
골드코스트 여행 서퍼들의 천국 멜버른을 떠나 비행기를 2시간 타면 도착할 수 있는 곳 바로 호주의 대표적인 휴양지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골드코스트입니다. 황금 해안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해안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도시인 만큼 관광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큰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항에서 비싼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되는 것과 달리 골드코스트 공항에서는 시내로 향하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처음 오는 곳인만큼 잘못 내리지 않도록 사전에 내릴 버스정류장을 알아놓고 기사님에게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드코스트는 시드니 멜버른보다 날씨가 더 더웠습니다. 특히,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 때문에 썬크림을 발랐음에도 피부가 타들어가니 썬크림을 꼭 듬뿍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바다와 .. 2014. 1. 15.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멜버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바로 그레이트 오션로드입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세계 1차 대전 후 호주로 돌아온 직업 군인들에게 정부에서 일자리를 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라고 불릴만큼 호주의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인 만큼 243 km에 달하는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는 아름다운 풍경과 광활한 바다의 끝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바다가 끝없이 이어져있는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대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멜버른에서 약 3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이 정도 거리는 가까운 축에 속하게 되므로 대부분이 당일치기로 다녀옵니다. 교통수단이 불편하기 때문에 차를 렌트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 2014. 1. 9.
호주 속의 유럽! 빅토리아주 멜버른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떠난 도시는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입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호주라서 그런지 몰라도 멜버른과 시드니의 느낌은 많이 달랐습니다. 멜버른의 하늘은 높아서 아름다웠고 일교차도 심해 40도가 넘다가도 밤에는 쌀쌀합니다. 유럽 풍의 건물들이 많고 자유롭게 예술활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아름다운 정원들 때문인지 몰라도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멜버른에서는 어떤 것 들을 보았는지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멜버른은 호주 빅토리아 주에 위치하고 있어 남쪽 방향의 바다를 볼 수 있어 시드니와는 또 다른 경치를 선사합니다. 멜버른 지도를 보게 되면 구획이 나누어져 있어 직사각형 모향의 땅들이 가지런하게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편이고 물가가 호주에서 가장 비.. 201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