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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2

만년설로 뒤덮인 산을 보고 싶다면 - 스위스 인터라켄 루체른을 뒤로하고 떠난 곳은 바로 융프라요흐가 있는 인터라켄으로 향했습니다. 루체른에서 리기산을 보긴 했지만 만년설이 뒤덮인 산은 아니었죠. 스위스에 온 이유 바로 알프스에 올라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눈썰매도 타보고 고산병도 느껴보고 싶어서일겁니다. 인터라켄에는 융프라요흐말고도 또다른 봉우리 쉴튼호른, 동화 속에나 나올법한 아기자기한 마을들이 많습니다. 호수 사이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인터라켄은 브리엔쯔 호수와 툰 호수 사이의 위치한 마을입니다. 두 호수 모두 크기도 크고 색깔도 예뻐 왜 스위스스위스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루체른에서 인터라켄 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요. 루체른 - 인터라켄 구간은 골든패스 구간이라고 경치가 특히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1등석 티켓을 가지고 있다면 .. 2013. 11. 21.
호수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스위스 루체른 뮌헨을 떠나 찾은 곳 바로 스위스 루체른입니다. 스위스는 북적북적한 관광지를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들이 많이 찾고 잇는데요. 알프스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 융프라요흐나 체르마트와 같은 설산을 가지고 있는 스위스를 유럽여행 일정에 꼭 넣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유로가 아닌 스위스프랑을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환전을 해가던가 스위스에 내려 역 안에서 VISA/MASTERCARD ATM 으로 돈 인출해야 합니다. 제제의 경우 후자의 방법으로 돈을 인출했답니다. 수수료는 아깝지만 많은 돈을 들고다니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루체른은 뮌헨에서 한번에 가는 기차는 없고 중간에 한번 환승해야하는데요. 와이파이가 되지 않고 기차가 연착되기도 해서 환승시간은 충.. 201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