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패러디 광고 공모전 - 코오롱스포츠X산수유

네이버 패러디 광고 공모전 출품작 소개 

- 코오롱스포츠X산수유

 오늘은 조금 쑥쓰럽지만, 제가 대학생이 된 후 처음 도전한 공모전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네이버 TV 캐스트 패러디 광고 공모전>에 도전했는데요, 이 공모전은 네이버에서 선정한 광고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광고를 골라 패러디영상을 만드는 것이 과제입니다. 저는 대외활동에서 만난 오빠를 통해 이 공모전을 알게 되서 함께 출품하게 됐습니다(광고 영상인만큼 영상 길이도 짧고, 해볼만할 것 같아서요.//)

 제가 고른 광고는 '두 가지'였습니다. 한 광고만 패러디하는 것보다 다른 광고와 짬뽕시켜서 만드는게 더 재밌을 것 같아서 두 가지를 골랐어요. '코오롱스포츠'와 '천호식품 산수유'가 그것인데요. 먼저 원래 광고 영상보타 감상해봅시다.ㅎㅎ

1. 코오롱스포츠 - 운명편

 굳이 이 영상을 고른 이유는, 등장인물이 적어서에요. 성준이랑 탕웨이 두 사람만 나와서 패러디 영상을 찍을 때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했죠. 이 광고는 사랑하는 연인을 향해 달려가는 남자의 이야기의 영상인데요. 크게 '느린 템포로 성준이 다리를 뛰어가는 모습'과 '탕웨이와 성준이 만나는 모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천호식품 산수유

 천호식품 산수유 광고는 예전에 전공 시간에 '키치광고'에 대해 배울 때 봤던 사례라서 이 영상을 다시 봤을 때 반가웠어요. 남자한테 좋다는 걸 계속 반복함으로써 단순노출효과를 노린 광고인데요ㅋㅋ. 이 광고에서 '남자에게 딱 좋다!'라는 키워드를 패러디 영상에 담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3. 패러디 광고 출품작

 그리하여 탄생한 영상이 바로 이것입니다!ㅎㅎ. 남자가 여자한테 뛰어가는 모습이 바람피다가 헐레벌떡 뛰어가는 걸로 바꾸면 재밌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반전으로 느끼도록 영상의 맨 마지막에 다른 여자의 립스틱 자국을 통해 바람폈다는 걸 보여주려했죠. 또한 '바쁜 남자에게 딱 좋다! 산수유'라는 문구를 통해 이렇게 활발하게 이 여자 저 여자 만날 수 있는 힘은 산수유 덕분이다,라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기승전산수유인거죠..! 헤헤

 혹시 블로그를 통해 이 영상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꼭 저희 영상에 덧글이랑 하트 눌러주세요. 열심히 만든만큼 좋은 결과 내고 싶다는 욕심이 막 생기네요.ㅠ 후발주자로 제출한거라 초반에 제출한 작품들에 비해 불리한 것도 있고, 이만저만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잠시후도착의

네이버 TV캐스트 패러디 광고 공모전 출품작 소개 

- 코오롱스포츠X산수유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