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잠시후도착의러브레터

괜찮아 사랑이야 ost 리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8. 22.

괜찮아 사랑이야 ost 리뷰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김규태PD와 노희경 작가의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 빠짐없이 챙겨보고 있는데요. 정신병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공중파 드라마에서 활용한다는 것도 흥미롭지만, 드라마 전개 내내 그 세련됨에 흠칫흠칫 놀라게 하는 작품입니다. 특히 OST가 정말 매력있는데!! 오늘은 이 OST에 관하여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Twin Forks - Cross my mind

 이 노래는 굉장히 신납니다. 하지만 막상 음악이 삽입되는 장면 자체는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그 미묘함에 이끌려서 이 노래를 찾게 됐습니다. 

 특히 4회쯤? 조인성도 정신병을 갖고 있다는 반전이 나올 때 등장하는 이 노래의 타이밍은 잊을 수가 없어요..ㅎ



2. 크러쉬 - 잠 못드는 밤

 약간의 9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크러쉬의 잠못드는 밤! 크러쉬, 좋아하는 가수 중 한명인데요. 달달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곡 중 하나입니다. 남녀 주인공이 서로에게 설레는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죠.



3. Kae Sun - Ship and the Globe

 초반에 조인성이 DJ하면서 등장했던 곡입니다. 부드러운 노랫소리가 조인성이 등장하는 장면과 상당히 어울립니다. <괜찮아 사랑이야>에선 유독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촬영을 많이 하는데, 그런 장면들이 모여 꼭 CF같다라는 느낌을 들게 하는 것 같아요. 



4. The Once - You're my best friend

 잠자기 전에 들으면 좋을 것 같은 컨츄리풍의 곡입니다. 드라마 전체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상당히 흡사한 곡이죠. 정말 노래 선곡들을 잘한 것 같아요. 감탄의 연속!



 앞으로 드라마가 어떻게 진행될지 정말 기대되네요~ 괜찮아 사랑이야, 정말 사랑합니당 ㅠㅠ





지금까지 잠시후도착의 괜찮아 사랑이야 ost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

'*문화 > 잠시후도착의러브레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긴어게인 리뷰  (0) 2014.08.26
안녕 헤이즐 리뷰  (0) 2014.08.25
위너 데뷔 앨범 리뷰  (0) 2014.08.21
예은 Ain't Nobody 뮤비 리뷰  (0) 2014.08.11
영화 군도 리뷰  (0) 2014.08.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