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공익광고 - 기발한 아이디어들

금연 공익광고 - 기발한 아이디어들

 오늘은 금연 캠페인 광고를 알아볼텐데요. 광고는 제품의 홍보에도 쓰이지만, 특정한 캠페인을 홍보할 때도 사용되고, 요즘에는 캠페인 광고도 점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광고로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금연 캠페인 광고 몇 가지를 알아볼까요?

우선, 금연 캠페인 광고는 개인에게 미치는 담배의 안좋은 영향들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남골당의 모습인 것 같은데요. 한 부분이 텅 비어있고, 그 곳에 'Non-smoking Area'라고 쓰여진 것을 볼 수 있죠?

즉, 담배를 피지 않으면 오래오래 살 수 있다, 담배를 많이 피면 안 피는 사람보다 빨리 죽는다는 것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광고입니다.

 이는 담배를 핌으로써 손상되는 치아의 모습을 타고있는 담배로 표현한 광고인데요, 이미지가 아주 자극적이네요.

 이는 담배를 피는 행위를 자살 행위에 빚대어 표현한 광고입니다. 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이 마치 목을 메고 죽어있는 사람의 모습처럼 표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2세의 생일을 맞이하신 분 치고 얼굴이 많이 늙어보이죠..? 담배를 피면 노화가 빨리온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광고입니다. 

 

한편, 이러한 금연 캠페인 광고는 옥외 광고로도 진행되었는데요.

재떨이에 담배를 버리면 폐 모양의 통에 담배 꽁초가 들어가게 만들어 담배를 필 때 마다 담배가 폐에 쌓여가는 모습을 보게되겠죠? 이 재떨리 앞에서는 절대 담배를 못필 것 같네요... 

 

또한 금연 캠페인 광고는 담배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은 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더욱더 강조하는 추세이고, 내가 아닌 남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할 때, 더 마음이 불편해 지겠죠? 그만큼 광고 효과도 더 높아질 것이구요.

그렇다면 그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광고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담배연기가 마치 봉지처럼 아이를 감싸고 아이의 숨통을 조이는 것만 같은 이미지입니다. 이는 아이가 노출되기 쉬운 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광고 입니다.괴로워하는 아이의 표정을 보면 절대 담배를 못필 것 같네요.

 이 광고 또한 마찬가지로 아이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아이가 함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입니다.

이는 담배를 통해 히틀러의 모습을 그려낸 것인데요. "SMOKING KILLS MORE.", 즉 히틀러보다 담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이처럼 요즘 캠페인 광고는 예전처럼 단순한 메시지로 이루어지지 않고, 좀 더 자극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광고 효과도 커지고 캠페인의 성공률도 더 높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