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in' thumb1 기차에서 들을 노래 - RIDIN' THUMB 기차에서 들을 노래 - RIDIN' THUMB 처마가 파탕파탕 울리는 계절이 왔습니다. 장마 내내는 처마 밑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싶지만, 기차를 타야 합니다. 통학에 이어 통근도 기차라니 상상 못했네요. 기차 기다리는 플랫폼도 처마라 봐도 될까요? 버스 정류장 천장에도 파문이 일었습니다. 배추 나르는 사장님이 시장 처마 아래서 넋 놓고 하늘만 보시던데 저는 버스 안에서 그 모습만 보았더랬죠. 바야흐로 장마 시작. 오늘 아침에 기차에서 들었던 앨범을 올립니다. RIDIN' THUMB - THICK AND THIN 이 사람들 네이버에 쳤더니 프로필로 안 나오네요. 영어치 보고 직접 구글링 하라는 거냐 뭐냐! 유명해질 준비를 해야지 원 녀석들이. 비가 내리면 센치한 음악도 듣고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움직.. 2013.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