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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3

포르투갈 포르투 1편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제가 이베리아 반도에서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도시인 포르투갈 제 2의 도시인 포르투입니다. 제 2의 도시라고 하면 큰 도시를 연상하기 쉬운데 포르투는 작은 어촌도시로 하루정도면 관광이 가능한 작은 도시입니다. 저는 포르투에 2박 3일동안 머물렀는데요, 반나절 정도 근교도시도 다녀오고 포르투 와인의 양조장에도 다녀왔지만 넉넉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포르투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랑세지냐 프랑세지냐는 포르투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중 하나이고 포르투에서 이 음식으로 가장 유명한 Cafe Santiago는 언제 가도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저도 리스본에서 포르투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프랑세지냐를 먹었는데, 가격은 10유로 정도이고 생각보다 맛있었.. 2014. 6. 11.
포르투갈 신트라 2편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신트라 소개를 이어가겠습니다. 오전에 무어인의 성과 페나 성을 구경한 후에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가서 타고 왔던 버스를 그대로 타고 신트라 마을로 내려와서 점심을 해결한 후에 헤갈레리아 성으로 가면 신트라에 있는 3개의 성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버스 노선은 신트라역 -> 신트라 마을 -> 무어인의 성-> 페나 성 -> 신트라 마을 -> 신트라역 입니다. 헤갈레리아 성은 신트라 마을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돌아 올 때는 신트라 역으로 가지 않고 신트라 마을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1. 헤갈레리아성 헤갈레리아 성은 신트라의 다른 성들에 비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지만 저는 여행을 계획할 때 성안에 있는 동굴과 나선형 계단의 사진을 보고 꼭 가봐야겠다고 계획을 했고,.. 2014. 6. 7.
포르투갈 신트라 1편 이번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곳은 리스본에서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근교도시 신트라입니다. 신트라는 예전에 이베리아반도를 지배했던 무어인이 지은 무어인의 성과 동화속에 나오는 배경 같은 페나 성, 공원과 성 구석구석을 잇는 동굴과 나선형 계단으로 유명한 헤갈레이아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신트라를 다녀오면서 근처에 있는 유럽대륙의 서쪽 끝 카보 다 로카와 아름다운 해변 카스카이스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합니다. 저는 카스카이스까지는 가지 않고 카보 다 로카까지 다녀왔는데 제가 다녀온 곳들을 지금부터 두 번에 걸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무어인의 성 신트라 역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무어인의 성과 페나 성으로 가는 순환버스가 있습니다. 그 버스를 타고 20.. 2014.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