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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3

몽생미셸- 말이 나오지 않는 경치! 몽생미셸- 말이 나오지 않는 경치! 제제에게 유럽 갔다온 곳 중에 어디가 제일 좋았어? 라고 물어봤을 때 1초도 걸리지 않고 말하는 곳은 바로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입니다. 유럽 계획을 짜면서 사진을 보자마자 여기는 가봐야겠다는 생각했고 파리에 도착해서 몽생미셸을 못갈뻔 한 위기도 있었지만 직접 본 몽생미셸은 경이 그 자체였습니다. 제제의 여행탐구생활 몽생미셸 편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몽생미셸은 갯벌에 세워진 건축물입니다. 몽생미셸로 향하는 도로는 저녁에 물이 차게 되면 물이 차 몽생미셸로 가는 길이 없어진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몽생미셸을 성이라고 착각하지만 이 건물은 수도원입니다. 물론, 전쟁 당시에는 난공불락을 자랑하는 요새로도 사용되었고 감옥으로도 쓰이기도 했지만 이런 멋.. 2013. 12. 9.
파리의 야경 그리고 베르사유 궁전 파리는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에 취한 제제는 4군데의 야경 명소에서 파리를 바라봤는데요. 지극히 주관적인 야경 명소 순위와 함께 파리 교외에 위치한 베르사유 궁전까지! 제제의 파리 여행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4위 에펠탑 프랑스의 대표적인 상징물 에펠탑입니다. 어떻게 이런 건축물을 그 시절에 지을 수 있었을지 놀라움만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에펠탑을 올라가려면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이 좋은데요. 유명한 장소이니만큼 줄이 상상초월입니다. 에펠탑 2층까지는 걸어서 혹은 엘리베이터로 3층까지는 엘리베이터로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에펠탑에서 보는 파리의 전경은 멋잇었습니다. 그런데도 야경명소 4위인 이유는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높이의 건물들이 많.. 2013. 11. 28.
파리지앵의 낭만이 있는 곳! 파리 인터라켄을 떠나 다음 여행지는 바로 낭만의 도시 파리입니다. 말로만 듣던 떼제베를 타고 파리로 향했는데요. KTX랑 비슷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떼제베는 2층 기차라는 점! 한국인들이 유럽에서 가장 가고 싶은 도시 중 하나인 파리 많은 여행자들이 쇼핑과 같은 이유 때문에 한국으로 갈 때 프랑스에서 비행기를 많이 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유럽여행의 마지막 여행지가 되어 더욱 아련하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제가 파리에 가기 전 느끼는 감정은 기대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명소들을 직접 본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기대되었지만 좋지 않은 치안은 항상 긴장해야된다는 사실 때문에 두려웠습니다. 처음 지하철을 탔을 때 느낀점은 확실히 한국 지하철보다 더럽고 어두침침합니다.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잘 보지 못했.. 2013.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