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1 만년설로 뒤덮인 산을 보고 싶다면 - 스위스 인터라켄 루체른을 뒤로하고 떠난 곳은 바로 융프라요흐가 있는 인터라켄으로 향했습니다. 루체른에서 리기산을 보긴 했지만 만년설이 뒤덮인 산은 아니었죠. 스위스에 온 이유 바로 알프스에 올라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눈썰매도 타보고 고산병도 느껴보고 싶어서일겁니다. 인터라켄에는 융프라요흐말고도 또다른 봉우리 쉴튼호른, 동화 속에나 나올법한 아기자기한 마을들이 많습니다. 호수 사이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인터라켄은 브리엔쯔 호수와 툰 호수 사이의 위치한 마을입니다. 두 호수 모두 크기도 크고 색깔도 예뻐 왜 스위스스위스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루체른에서 인터라켄 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요. 루체른 - 인터라켄 구간은 골든패스 구간이라고 경치가 특히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1등석 티켓을 가지고 있다면 .. 2013.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