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1 직접 본 드라마스페셜 추천! 단막극이란 말 그대로 ‘짧은 1막짜리 극’인데요. 극의 진행 시간이 짧기 때문에 등장인물의 사회적 관계를 광범위하게 다루기보다는 특정 등장인물에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짧더라도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기 때문에 단막극은 젊은 PD나 신인 연기자들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 회에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 되므로 연속극이나 미니시리즈보다 부담이 적기 때문이죠. 보통 16부작 부터 시작해 50부작을 넘어가는 드라마 한편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힘을 지닌 것이 단막극이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 한편 보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그러나 무엇인가 마음에 울림을 주고자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KBS 단막극 드라마스페셜을 추천해 .. 2013.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