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발한 광고 3가지를 준비했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타고다니는 오토바이와 자동차 광고를 준비해봤습니다.
위의 광고는 브라질에서 진행된 오토바이 브랜드 '할리 데이비슨'의 광고입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아기가 나오자마자 탯줄을 자기 손으로 자르고있는 조금은 괴기하고 유머러스한 상황이 제시되고 있고,두 번째 사진에는 꼬마 아이가 자기 팔에 스티커를 문신처럼 붙이고 있는 상황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광고의 메시지는 과연 뭘까요? 답은 바로 카피에 있습니다.
"Harley Spirit. You're born with it. Harley-Davidson." 즉, 해석하면 "할리 정신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다." 라는 뜻입니다.
즉, 할리데이비슨은 남성스러움과 마초의 상징. 곧 "태어날 때부터 마초스러움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할리데이비슨을 타야 한다."는 내용의 광고였습니다.^_^
위의 광고는 맥시코에서 진행된 포드 자동차 광고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게 뭘까요? 운전 고수분들은 아니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바로 '후방주차'를 꼽으실 것 같은데요. 실제로도 주차를 하면서 사고가 많이 나기도 하죠.
이 세 장의 연출된 사진을 보시면 자동차와 할머니, 개, 공을 갖고 놀고있는 꼬마 아이가 있네요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미 눈치 채셨을 것 같은데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이 포드 자동차는 바로 뒤의 상황도 후방카메라를 통해서 앞에서 보듯이 뒤의 상황을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해주고 있는 기발한 광고입니다^_^
위의 광고는 프랑스에서 진행된 피아트의 자동차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걸까요?
이 광고는 피아트의 피아트500이라는 자동차를 광고하고 있는 포스터인데요, 피아티의 대표적인 경차이죠.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티코 정도의 국민 경차입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무시무시한 흑곰이 귀여운 백곰의 탈을 쓰고있고, 아래 사진에서는 무시무시한 흑표점이 귀여운 호랑이 탈을 쓰고있는 모습입니다.
바로 흑곰의 파워와 흑표범의 잽싼 민첩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속은 여리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광고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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