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midnight1 Before Midnight - 현실적인 로맨스 Before Midnight - 현실적인 로맨스 이번에 내가 빠져든 영화는 'Before Midnight’이다. 비포 시리즈(Before Sunrise, Before Sunset)는 발이 부러져서 집에만 박혀있을 때 보게 된 영화였다. 같은 감독에 의해 1995년에 출연한 배우들이 2004년에도 쭉 이어서 등장하는 게 참 매력적이었는데, 과연 2013년에는 과연 이들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전의 비포 시리즈와 달리 ‘어떻게 셀린느와 제시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가’에 주목해서 봤다. 이전의 비포 시리즈 영화는 ‘낭만적’인 로맨스라는 느낌이 강했다. 낯선 두 남녀가 우연히 기차 안에서 만나 사랑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왔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일 것이다. 또 Befor.. 2013.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