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성당1 카를성당 제체시온 오스트리아 여행기 /카를성당, 제체시온 가는 법 오스트리아에서 하루만에 두 군데 이상 방문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에게 추천하는 명소 두 군데를 소개합니다. 바로 카를성당(카를교회)와 제체시온인데요. 이 두 곳은 서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하루에 보기 적당한 곳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 곳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 카를성당 : 카를성당은 빈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18세기 전반에 바로크 최대의 건축가 피셔 폰 에를라흐가 세운 바로크 양식의 성당인데요. 한 쌍의 거대한 둥근 기둥에는 나선 모양의 부조가 새겨져 있고, 정면 입구 위에는 페스트에 걸린 시민의 참상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적갈색 대리석과 빛 바랜 황금색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타원형의 돔에 그려진 프레스.. 2014.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