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1 여자축구에도 박수와 환호를! 저는 컴퓨터를 키면 네이버를 키고, 제일 먼저 오늘의 스포츠 뉴스를 찬찬히 둘러봅니다. 류현진 선수의 8승 소식, 추신수 선수의 홈런 소식 등 기분 좋은 소식들이 메인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가운데 제 눈에 띄었던,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2010년 8월 최인철 감독이 이끌던 20세 이하 여자 청소년대표팀은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모두 기억이 나실거에요! 그리고 그 환호의 중심에 있던 여자 메시 '지소연'선수! 그녀가 눈물을 흘린 사연이 무엇이었을까요..? 지난 22일, 동아시안컵 여자 축구 전이 있었습니다. 지소연 선수를 비롯한 여자 축구 대표팀은 사력을 다했지만 안타깝게 1-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스포츠 세계는 냉정하죠. 언론은.. 2013.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