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수학 과외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수학 과외 선생님 한 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제까지 제 블로그에서 과외 소개를 받았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항상 엄선되고 챔임감 있는 선생님들만 소개해드린다는 것 알고 계시죠?

그럼 선생님 간략 소개!

1. 어떤 선생님인가요? 

고려대학교를 4학년까지 마치신, 남자(군필) 선생님입니다. 학교에서는 통계학을 전공하셨고요. 통계학에 밑줄 쫙!

2. 과외 과목은요?

통계학에 밑줄 그으셨나요? 예상하셨겠지만, 수학 과외 선생님이랍니다. 그리고 수학과 함께 논술 과외도 하신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정리하자면, 과외 과목은 중학교와 문과 고등학교 수학 & 논술입니다.

3. 지역은 어디인가요?

서울 전 지역입니다 :)

선생님은 고3 8월경에 수시합격으로 고3때부터 과외를 시작하셨어요.

2006년말부터 2014년까지 군복무 공백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학생을 지도해왔고요. 

횟수로는 논술 5회, 수학 약 15회 정도 경력 있으며, 특히 중학 수학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데요. 수업은 3개월 동안 중학 수학의 대략적인 내용을 훑고 난 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학교 과정보다 1학기 정도 앞서서 심화과정을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답니다. 30점대 학생을 90점대 까지 끌어올리는 등 수학이 고민인 중학교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특히 자신 있다고 하시네요.

고등학생 지도 경력도 4~5회 정도 있기 때문에 수능 대비에도 문제가 없고요.

다음은 선생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소개글이예요 :)

저는 2006년 8월, 지금은 없어진 고려대 수시 1학기 모집을 통해 약 70대 1의 경쟁률을 논술전형에 합격했습니다. 수능 결과와 상관없이 합격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당시 동갑이었던 고3 학생을 시작으로 과외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논술과외로 시작했지만, 대학 입학 후에는 학창 시절 늘 좋은 성적을 받았던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과외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제 경우 중학교 시절 수학 공부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수학을 두려워 하는 학생들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낼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지도한 학생들 중에 가장 큰 성과를 얻었던 경우는 성적이 매우 낮은 중2~중3의 학생들이었습니다. 

고등과정과 달리 중학교 과정은 누구나 일정한 기간 노력을 통해서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수학을 두려워하는 대부분의 중학생은 자신이 이미 너무 뒤쳐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포기 상태에 있습니다. 이런 경우 빠른 속도로 중등 과정을 훑어서 학생이 머리속에 중등 수학의 전체적인 틀을 잡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공부해야 할 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동시에 더 이상 뒤처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먼저 심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뒤에 다시 본인의 학교 과정으로 돌아와서 한 학기 정도 선행을 유지하면서 심화과정을 공부하게 되면, 학생 스스로도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학생에 따라 세부적인 전략이나 방향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위의 내용이 제가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수업의 방식입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을 통해서 성과를 올렸기 때문에 이와 같은 학생들을 맡겨주시면 훌륭히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더불어 서두에 말씀 드린 것처럼, 논술 지도도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시간과 비용을 할애하지 않더라도 논술 공부에 대한 방향을 잡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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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기존의 대학생 과외와는 다른 선생님이예요. 다년간의 과외 경험이 있고, 또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고요. 수학 과외와 함께 논술 공부도 도와줄 수 있다고 하시니, 논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걱정이신 분들께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네요:)

선생님께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셔서 '3번' 선생님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시간과 페이는 선생님과 협의하시면 되고요. 혹 다른 선생님을 찾으시더라도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