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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노래 추천 (외국)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5. 1.

이전 포스팅에서 가사가 마음을 적시는 한국노래를 포스팅했는데 오늘은 외국노래 중심으로 소개해보려고 한다.

 

Birdy - People help the people

96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풍부하고 성숙한 감성을 가진 birdy. 4살에 피아노를 치고 7살에 작곡을 시작할 만큼 음악적인 재능도 뛰어나다. 이 곡은 그녀의 목소리 뿐 아니라 가사도 무척 돋보이는데 국가적인 단합과 위로가 필요한 이 시점에서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

 

 

Birdy - Wings

In the moment we`re lost and found, I just wanna be by your side If these wings could fly

 

 

Keane - A bad dream

 

Keane은 톰 채플린(Tom Chaplin, 보컬, 기타), 팀 라이스 옥슬리(Tim Rice-Oxley, 키보드), 리처드 휴즈(Richard Hughes, 드럼), 제시 퀸(Jesse Quin, 베이스, 퍼커션)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이며 2004년에 데뷔했다. 부답스럽지 않은 멜로디와 편안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노래.

 

 

 

Demian Rice - Accidental babies

 

데미안 라이스 노래중에 역대급으로 우울하다. 가사도 처절하리만큼 현실적이어서 그 우울이 배가된다.

 

Beyonce - i was here

이 노래는 꼭 이 영상과 함께 봐야만 한다. 명불허전의 비욘세.

 

 

 

Kings of Convenience - Riot of an empty street

카누 CF 의 BGM으로 쓰인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았던 Kings of Convenience. 루시드폴과 더불어 대표적인 '힐링음악' 뮤지션이 아닐까 한다.

 

 

 

George Benson - Six play

 

앨범의 커버가 표현하듯 어딘가 어둡지만 묘하게 빠져드는 마성의 노래. 중간중간의 기타연주가 정말 매력적이다.

 

 

 

Selah Sue - Break

How will I break
When all the roles can't understand
And thoughts are running out of it
How will I fall
When I can't deal with this at all
It's getting darker, break my wall
but no one gets my point, at all

 

 

 

 

Corinne Bailey Rae - I'd do it all again

like a star, another rainy day와 더불어 참 자주 듣는 corinne bailey rae의 노래 중 하나. 들을때 마다 그녀의 개인사가 떠올라서 마음이 좋지 않다.

Id do it all again, Id do it all again
You try sometimes but it wont stop
You got my heart and my heads lost, ooh yeah
Ive been burning down these candles for love, for love
So weary, someone to love is bigger than your pride

 

 

Suzanne Vega - Caramel

 

이 노래는 96년에 나온 노래인데 모르고 들으면 그렇게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않는다. 노래 전체에서 계속해서 둥둥거리며 울려퍼지는 낮은 음들이 인상적이다. 굉장히 오묘한 기분이 드는 곡이라서 새로운 느낌의 노래를 원하는 사람들은 꼭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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